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법인은 이달 말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세액을 신고, 납부해야 합니다.‘법인세 중간예납’은 납부할 법인세의 일부를 중간이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전년도에 납부한 세액의 절반을 납부하거나, 상반기 영업실적을 중간 결산하여 납부하는 방식 중 선택하면 됩니다. 이번 법인세 중간예납 대상법인은 515,000여개로 집계되었고 전년대비 44,0
최근 창업세대의 고령화로 가업승계가 중요해졌으나, 관련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계획과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여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국세청은 가업상속공제 등의 요건 충족여부를 판단해주는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최초로 실시하여 중소기업인의 가업승계를 적극 지원하고자 합니다.1. 개요[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이란 각 지방국세청에 가업승계 세
사업을 하다보면 거래처의 부도, 파산, 사업의 폐지 등으로 대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그런데 세금계산서는 공급시기에 발행해야 하므로 돈을 받기도 전에 부가가치세를 신고, 납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경우 대금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부가세까지 더 부담하는 바람에 이중으로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세법에서는 이렇게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할
22년 7월 25일은 22년 부가가치세 1기 신고·납부기한입니다.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613만명으로 개인사업자 496만명, 법인사업자 117만명 입니다. 또한 세법개정에 따라 직전 연고 공급대가의 합계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간이과세자는 세금계산서 발급의무가 있으며, 예정부과기간(1.1~6.30)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간이 과세자는 7/25까지
2022년 7월부터 공급가액 2억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도 전자세금계산서를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합니다.1.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연혁법인사업자는 2011년 1월부터, 공급가액(과세 면세 합계액) 3억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2019년 7월부터 전자세금계산서를 의무적으로 발급하고 있습니다. 2022년 7월부터는 공급가액 2억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도 전자세금계산서를
증여란 보통 부모가 자녀에게 재산을 무상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사후 무상으로 이전하는 상속과는 다릅니다.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부부간 증여는 6억원, 부모 자식간에는 5천 만원(미성년자의 경우 2천 만원)까지 증여재산에서 공제해주므로 위 금액 이내의 재산증여시 증여세는 없습니다. 물론 10년간 증여를 통산하여 계산함에 유의해야 합니다.성인 자녀 입장에서 아버
그동안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이 잇따라 발표됨에 따라 다주택자에게 주택매매로 인한 양도세가 부담으로 다가오자 양도 대신 자녀에게 증여하는 의사결정을 하였습니다. 이에 2021년도 아파트 증여가 역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증여세 신고 기준은 ‘시가’이고, 시가를 알 수 없을 때 ‘기준시가(공시가격)’를 대신 활용할 수 있습니다.이때 ‘시가’는 유사한 주택
살면서 무엇인가 할 때에는 대부분 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세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금을 내는 기한도 있고, 억울한 세금 부과에 대한 구제신청도 정해진 기한과 절차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정해진 기한 이후에 불복절차를 밟으면 아무리 이유가 타당하더라도 ‘각하(却下)’ 결정을 받습니다.‘각하(却下)’란 소송 신청이 부적합하여 심리를 거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세청은 세금포인트 사용을 촉진하고, 성실 납세하는 국민의 건강한 문화, 여가생활을 진흥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금포인트의 사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민의 문화유산 관람 확대와 건강한 여가생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1. 세금포인트 제도란?국세청에서는 성실납세자가 세금납
내리사랑이란 말처럼 손자녀에게도 상속, 증여를 하고 싶은 조부모들도 적잖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세대생략 증여시 세금문제는 어떻게 될까?세대생략이란 할아버지→아버지→손자녀에게 재산이 이전될 경우 2번의 증여세를 내게 되는데, 할아버지→손자녀에게 바로 증여하면 중간 한 단계가 생략됩니다.세법에서는 이렇게 중간단계를 생략하여 증여세의
2017년 3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18년 7월 1일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1단계 개편이 단행되었고, 이후 2단계 개편은 4년 뒤인 22년 7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2단계에 걸쳐 이뤄지는 건강보험료 개편으로 고소득 지역가입자와 고소득 직장인의 건강보험료는 늘어나며, 저소득층의 부담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편 전에는
2021년에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5만 가구에게 5월 2일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안내문을 발송하였는데요, 신청 대상자와 신청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신청요건가구 구성에 따라 소득·재산요건을 모두 충족한 가구가 신청대상입니다.가구 구성-근로·자녀장려금은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배우자·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단독·홑벌이·맞벌이
2021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2022년 5월 3일(화)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①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연말정산 사업소득(보험모집, 방문판매 등)만 있는 경우는 제외]② 두 군데 이상에서 근로소득이 발생하였으나 합산하여 연말정산 하지 않은 경우③ 금융소득(이자소득, 배당소득) 합계액이 2,00
A씨는 잘 안쓰거나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정리하여 버렸는데, ‘중고나라 카페’와 동네 직거래 중고장터 ‘당근마켓 앱’을 통해 물건을 올려 내다 팔면 의외로 수익이 쏠쏠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이에 A씨는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을 통해 수십 건의 거래를 하였고 생각보다 큰 목돈을 모으게 되자 문득 이렇게 돈 번 것은 세금을 내야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됐습니다.
국세청은 영세 개인사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고자 폐업 후 사업을 다시 시작하거나 취업하여 근무중인 경우 무재산 등 사유로 납부가 곤란한 체납국세에 대하여 가산금 및 납부지연가산세를 면제하고, 분납을 허용하는 것을 ‘체납액 징수특례제도’라고 합니다.이 제도는 2020년 3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며, 징수특
국세청은 적시성 있는 국세통계를 제공하고자 국세통계연보 발간에 앞서 2021년 국세통계 73개를 국세통계포털(TASIS)에 공개하였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1. 21년 국세청 세수는 20년 대비 20.6% 증가!21년 국세청 세수는 334.5조 원으로 20년(277.3조) 대비 20.6% 증가하였습니다.세목별 세수는 소득세 114조(34%), 부
국세청은 악의적이고 지능적인 고액체납자에 대한 정보수집과 기획분석을 확대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정교하게 개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이에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고액·상습체납자 584명(체납액 3,361억)에 대해 추적조사를 착수하였는데, 주요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사례 1] 서민 울리는 유사수신업체 사주의 수입 명차 리
2021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공익법인은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 「외부전문가 세무확인서」, 「외부회계 감사보고서」 등을 관할 세무서에 서면 또는 홈택스로 제출해야 합니다. 올해부터 공익법인의 의무이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연재산 보고서 등의 제출기한이 3월 말에서 1개월 연장되어 공익법인의 각종 신고의무 이행기한이 4월 말로 일원화 되었습
국세청은 국선대리인 제도를 통해 영세납세자가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에 있어 무료로 세무대리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하여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에게 무료 불복대리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로 전국 294명의 국선대리인을 위촉하였습니다.1. 국선대리인 지원 요건① 청구세액 :
12월말 법인사업자는 3월 31일까지 2021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세 신고, 납부 해야합니다. 법인세 신고가 끝나면 국세청은 사전에 제공한 신고 도움 자료(국세청 로그인 하면 확인가능) 내용이 적절하게 반영되었는가 정밀 분석하고, 불성실 신고 법인에 대해 신고내용을 확인합니다.특히, 1인 주주 법인 등 세무전담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법인이 자주 오류를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