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다사랑 카페에서 지난 6일, 성금 40만원을 죽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날 기부한 성금은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위해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한 이태호 대표는 “매달은 아니어도 수익금이 나오면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며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죽산면 관계자는 “소중한 카페 수익금을 기부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일죽한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6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회관 후원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법인은 일죽면 관내 43개 마을회관에 전달할 한돈꾸러미 400만원 상당을 일죽면이장단협의회에 전달했다.최경식 법인 회장은 “양돈을 경영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주민들에게 한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원섭 일죽면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한돈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주시는 한돈영농조합법인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이달 초 안성1동·2동·3동을 방문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50포를 각 기탁했다. 이재용 대표는 지난해 네 차례 쌀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을 비롯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취약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이재용 대표는 “저희 마트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웃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의 저소득층 30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협의체가 진행하는 ‘우리 동네 반찬 돌봄’ 사업은 안성시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반찬이 꼭 필요한 1인 가구에게 나눔을 실시한다. 소화가 안되는 분에 건강죽, 일반 분들에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반찬을 제공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살피미’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반찬을 지원받은 시민은 “남자 혼자 살다 보니 반찬이 제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이 한국회계학회에서 개최한 ‘제3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법경영학부 문지훈, 임지훈, 권혁만, 임지수 학생 등 총 4명이다. 한국회계학회는 회계학 분야에서 권위있는 학회로 매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례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건설업의 부실공사 원인, 재무재표로 설명 가능한가?’라는 주제를 통해 학부 수준에서는 접근이 어려운 건설업 재무제표로 사회적 이슈를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부분을 심도있게 풀어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성종 한경국립대학교
KC그룹 가족봉사회가 지난달 29일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에 400만 원 상당의 운동화 37켤레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운동화는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의 새학기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KC그룹에 소속된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교환권을 제작해 청소년 업무를 맡은 수요처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배분했다. 교환권을 받은 청소년은 일정 기간 내 지정된 매장에 방문해 자신이 원하는 운동화를 구매할 예정이다.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KC그룹은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 중이다. 어린이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김백춘(2008년 애족장) 선생을 2024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김백춘 선생은 1880년 안성 양성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동항리에서 주민 수백 명과 함께 인근 주재소에서 만세운동을 펼쳤다. 운동을 해산하고 돌아가던 중 원곡면에서 주민 1천여 명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만세를 부르며 동항리로 들어오자 함께 만세운동을 하기로 결의했다. 선생은 주민들과 식민지 지배의 상징이었던 주재소와 양성우편소에 투석하는 등 격렬한 만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아이잼어린이집에서 저소득 어르신에 전달해주기를 희망하는 라면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라면 전달식에는 아이잼어린이집 문창숙 원장을 비롯해 교사와 원아 13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라면은 원장 및 교사들과 함께 원아들이 가정에 있는 라면을 조금씩 모아 마련됐다. 기부한 라면은 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라면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라면 탑 쌓기’는 아이잼어린이집에서 원아 및 부모님이 지역사회와 마음을 함께 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곡면 산하리 신촌마을회가 지난달 27일,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일백만 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산하리 신촌마을회는 지난달 24일 신촌마을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에서 기부를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산하리 신촌마을회는 “어렵고 소외되신 분들의 마음을 위해 마을이 직접 나서는 일 자체가 자랑스럽다”며 “어려우신 분들에게 다가가는 지금의 한 걸음이 앞으로의 여러 걸음을 위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원래도 원곡면과
일죽면 소재 위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지난달 26일, 일죽면 번화가를 돌며 쓰레기를 주워 눈길을 끌었다.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 20여 명의 어린이들은 이날 한 손엔 집게를 들고 한 손엔 쓰레기봉투를 들고 일죽면의 주요 거리를 돌며 거리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주웠다.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출발해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와 일죽시장, 일죽파출소까지 이어지는 거리에서 이날 어린이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모으니 5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2개를 꽉 채웠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날씨는 쌀쌀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보람있는 시
안성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8시경 일죽면 송천리에 위치한 한 음식점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일죽 남성의용소방대 김유청 대원과 김용환 대원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불은 숯 연소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자칫 크게 번질 위험이 있었으나 도로 건너편에 있던 의용소방대원들이 이를 발견해 침착하게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이용해 재산 피해를 크게 경감시킨 사례로 소화기 설치와 올바른 사용법 숙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배영환 서
안성시체육회가 지난달 26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소재환선수에게 300만 원의 후원금을 수여했다.수여식은 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사상 아시아 첫 금메달이라는 성과를 거둔 소재환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자리에는 소재환 선수와 어머니 박명옥 씨, 김보라 안성시장, 정천식 안성시의회 의원,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과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동계 스포츠 불모지인 안성시에서 소재환 선수가 대단한 일을 해낸 만큼 건강에도 유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안성시민분들도 함께
안성시청 정윤성 선수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인도 푸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투어 복식에서 준우승을 거뒀다.정 선수는 댄 애디드(프랑스)와 한 조로 출전해 준결승에서 인도의 아르주 캐드 헤-지반 네던체즈얀 조에게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호주의 트리스탄 스쿨케이트-애덤 월튼 조를 상대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광춘 안성시청 감독은 “안성시청 소속으로 얼마 되지 않아 적응을 해나가는 와중에도 선수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안성시 죽산면 설동마을회는 지난 23일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300kg을 기탁했다.설동마을 주민회는 매년 쌀(지역특산품:백진주 쌀) 기부를 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최헌영 이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죽산면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매년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안성2동특화사업인「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엄마의 부엌’과 협업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20~30명에게 월1회 3가지 종류의 반찬을 제공하고, 동시에 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다. 올해로 4년째 계속되는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계획이다.박옥례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는 동안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석복 민간위원장은 “반찬의 주요 식재료만 제공하면, ‘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가 지난 19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중·고등학교 진학 예정인 한부모 가정 청소년 5명에게 각 20만 원 상당의 신학기 물품을 지원했다.지원방식은 진학 예정인 청소년들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한경수 나누미회 대표는 “한부모 가정에 부담을 경감시키며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하반기에도 신학기 물품 지원을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장은순 관장은 “매번 복지관과 연계하여 후원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번 신학기 지원이 한부모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농협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이번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은 양성면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주)조영이앤씨의 지정기탁금으로 진행됐다. 이 지정기탁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성면 초·중등학생 10명에게 농협기프트카드 10만원권과 2024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10만 원씩 지원하는데 활용 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선영 조영이앤씨 이사는 “어렵고
바르게살기운동 일죽면위원회는 지난 21일 안성시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위원들 20여 명이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공유 주방에 모여 반찬을 만들고, 반찬 꾸러미를 준비했다. 포장 후 위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 50가구에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바르게살기운동 일죽면위원회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있고 한여름에는 복날 삼계탕 드리기 행사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올해 일죽면 환경 가꾸기와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노는 땅 경
금광면 연내동마을은 지난 24일, 금광면에 방문해 불우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8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광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종국 마을이장은 “주민들에게 기부 행사를 추진하자고 얘기했을 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줬다”며, “주변 이웃을 도움으로써 나 자신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윤성근 금광면장은 “마을 주민이 십시일반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2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개총회를 개최해 현 임명자 회장을 8대 일죽면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제7대 임명자 회장을 8대 회장 연임을 결정했으며, 8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명자 회장은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의 포부를 밝혔다.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날 총회에서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품격 있는 일죽 행정 구현이라는 행정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일죽면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