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결산법인은 4월 1일(월)까지 법인세 신고·납부해야 합니다.이번에 신고해야 할 12월 결산법인은 약 110만여 개로 지난해 106만여 개 보다 4만여 개 증가하였습니다. 3월 1일부터 홈택스로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고, 성실신고확인 대상과 연결납세법인은 4.30(화)까지 법인세 신고·납부하시면 됩니다.1. 대상23년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4월 1일(월)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2. 건설·제조업 등 세정지원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지난 1월 17일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양도소득세 신고시 많은 실수를 범했던 대표적인 사례를 예시로 하여 알기쉽게 정리한 ‘국세청이 알려주는 양도소득세 실수톡톡’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7개의 사례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양도소득세 계산시 필요경비를 공제 누락한 사례입니다.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양도차익을 먼저 계산하는데요, 양도차익이란 매매거래를 통해 얻은 이득을 말합니다.양도차익은 양도가액에서 필요경비(취득가액, 취득세, 중개수수료, 법무비용, 자본적지출, 양도비 등)를 차감하여 계산
지난 1월 17일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양도소득세 신고시 많은 실수를 범했던 대표적인 사례를 예시로 하여 알기쉽게 정리한 ‘국세청이 알려주는 양도소득세 실수톡톡’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7개의 사례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농지 자경감면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자경농지 감면은 농사에 전념하는 농민이 직접 경작한 농지는 팔 경우 양도소득세를 줄여주는 전업농부를 지원하기 위한 특례인데요, 전업농이 아닌 겸업농이 감면신청을 하거나 실제 농사를 짓지 않았음에도 농사를 지었다고 주장하며 감면신청을 하
지난 1월 17일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양도소득세 신고시 많은 실수를 범했던 대표적인 사례를 예시로 하여 알기쉽게 정리한 ‘국세청이 알려주는 양도소득세 실수톡톡’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7개의 사례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1세대 1주택 비과세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1세대 1주택자는 해당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는데요, 비과세를 적용 받기 위해서는 2년 이상 보유한 후에 양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해당 주택 취득당시 조정대상 지역내 주택이었다면 2년 이상 거주해야
부가가치세 면세 수입금액이 있는 개인사업자는 23년 귀속 수입금액 등 사업장 현황신고를 2월 13일(화)까지 신고해야 합니다. 올해는 설 연휴(2.9~2.12)로 인해 신고기한이 2.10(토)에서 2.13(화)로 3일 연장되었습니다.1. 신고대상 업종신고대상 업종은 주택임대업, 주택매매업,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화원, 어업, 장례식장, 독서실, 직업소개소, 출판사, 서점, 과외교습자, 골프장경기보조자(캐디) 등 부가가치세를 면세 받는 개인사업자입니다.국세청은 골프장경기보조자(캐디), 주택임대사업자를 포함한 면세
2023년 2기(하반기) 부가가치세 신고를 1월 25일(목)까지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신고대상 개인 및 법인사업자는 신고대상 과세기간의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일반과세자 :23.07.01 ~ 23.12.31 - 간이과세자 : 23.01.01 ~ 23.12.31- 예정고지 대상 :23.07.01 ~ 23.12.31- 예정고지 미대상 : 23.10.01 ~ 23.12.31이번 신고대상자는 903만명(법인 126만, 개인 777만)으로 22년 2기 확정신고 대비 39만명 증가하였습니
요즘 부동산 관련 규제도 복잡하고, 대출도 어려워 젊은 세대들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많습니다.그래서 부모에게 필요한 자금을 빌리는 경우도 많은데요, 부모 자식간 금전소비대차계약은 기본적으로 증여로 보아 증여세가 과세될 수 있기에 돈을 빌릴 때에는 요건을 갖추어 잘 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부모 자식간에 금전소비대차계약을 하고 원리금을 갚기로 하는 경우 현행 세법에서는 4.6%의 이자율을 적용하여, 해당 이자를 정말로 수수했는지 확인합니다.이때 이자상당액을 계산하여 연간 이자가 1천만원 미만이면 증여세를 과
행정안전부는 7일 ‘지방세입 관계법률 및 시행령 공포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였고, 다음과 같은 개정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3월 중 공포되어 즉시 실행될 예정입니다. 1. 생애 최초 취득세 200만원 면제 실거래가 12억 이하의 주택을 생에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주택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면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감면 확대 규정은 22년 6월 21일 이후 생에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부터 소급 적용되고, 이미 납부한 취득세는 환급 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2. 고령자
양도소득세 감면 중 비교적 큰 것이 ‘8년 자경감면’입니다. ‘8년 자경감면’이란 8년 이상 농사를 짓고, 그 농지를 팔 경우 양도소득세를 계산하는데, 해당 양도소득세 1년간 1억, 5년 내 최대 2억까지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입니다. 공무원인 A씨는 경작해 온 농지를 매매한 뒤 양도소득세 감면 신청을 했지만 과세관청이 이를 거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공무원인 A씨가 직접 농사를 짓지 않았다고 본 것인데요, 자경농지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농지로부터 30km이내 거주해야 하며 농작물의 절반 이상을 본인의 노동력을 투입해 8년
정부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혼인에 따른 증여재산 공제를 신설하였습니다.혼인신고일 전후 각 2년 이내(총 4년간)에 부모로부터 받은 증여재산에 대해서는 1억원까지 증여세를 면제합니다. 현재 부모가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 10년간 5천만원까지 세금을 물리지 않는 만큼 결혼 시 최대 1억 5천만원의 증여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양가에서 받으면 최대 3억원까지 공제가 가능합니다. 단, 혼인을 할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하여 증여재산을 반환하는 경우 이는 처음부터 증여가 없었던 것으로 봅니다. 또 혼인 전에 증여를 받고 2년 이
국세청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지능적 수법으로 재산을 숨겨 세금납부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고액체납자 562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들은 특수관계인 명의를 이용하거나 가상자산과 같은 신종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하였으나, 국세청은 체납자 및 동거가족의 재산·소득 변동내역과 외부기관 수집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는 재산추적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1. 고액 체납 후 가상자산으로 재산은닉한 사업자 A씨는 휴대폰 판매업자로 사업소득에서 발생한 소득세 등을 장기간 체납하고 강제징수를 회피할 의도로 수입금액 일부를 가상자산으
국세청은 23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게 납부고지서를 지난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하였습니다. 고지된 종합부동산세는 12월 15일(금)까지 납부해야 합니다.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인원 및 고지세액은 총 50만 명, 4조 7천억 원이고, 주택분 41만명, 1조 5천억원, 토지분 11만 명, 3조 2천억입니다.1. 납부대상자종합부동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인별로 소유한 주택 또는 토지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아래 과세대상 자산별 공제액을 초과하는 경우에 부과됩니다.* 법인이 소유한 주택의 경우 공제액은 0원2. 분납 신
현행 세법에서 상속재산은 시가로 평가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여기서 시가란 불특정 다수인 사이에 자유롭게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 통상적으로 성립되는 가액을 의미하는데, 매매사례가액, 수용가액, 경매가액, 감정가액 등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시가로 인정되는 가액이 없을 경우 보충적 평가방법인 기준시가도 시가로 인정됩니다.A씨는 아버지로부터 부동산 등을 상속받고 상속세 신고를 하였는데요, 부동산에는 꼬마빌딩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감정평가가액과 기준시가와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A씨는 당장의 상속세가 너무 커서 납부하기 부담스러우니 기준시가
부동산을 매매하고 세금을 줄이기 위해 다운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운계약서를 쓰게 되면 매도자는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고, 매수자는 취득세를 적게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가 적발되면 세법상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거운 가산세를 부담해야 합니다. 양도자가 적용받을 수 있는 세법상 혜택에는 1세대 1주택 비과세나 8년 자경한 농지에 대한 감면 등이 있는데요, 만약 다운 계약서를 작성하여 적발되면 각종 비과세 및 감면의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적용배제 됩니다. 또 양수자도 양수한 부동산을 향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이란 직전 과세기간 종합소득세액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올해 납부기한은 2023. 11. 30.(목)까지입니다. 이번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대상자는 개인사업자 152만명으로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고지서를 발송하였으며, 이달에 납부한 중간예납세액은 내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됩니다.다만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중간예납 대상이 아닙니다. - 이자 ·배당 ·근로소득 등 원천징수되는 소득 및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만 있는 납세자 등 - 중간예납세액이 50만원 미만인 사업자 -
자녀에게 부동산 등을 증여하면 5천 만원까지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매년 5천 만원이 아닌 10년을 통산하여 계산하는 것임에 유의해야 합니다.또 요즘 부동산 가격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증여재산가액이 커져 증여세부담도 커지게 됩니다.그러다 보니 우회적으로 부모와 자녀간에 양도계약서를 작성하여, 양도의 형식으로 증여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자녀에게 싸게 양도하여 양도세를 적게내고, 증여취득 보다 양도취득으로 인한 취득세 세율이 더 낮기 때문에 허위 양도를 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지요
법에서 정한 기간이 지나면 더 이상 국세를 부과할 수 없는데 이를 ‘국세부과제척기간’이라고 합니다. 또 세금을 징수할 수 있는 권리에도 소멸시효가 있는데 이를 ‘국세징수 소멸시효’라고 하죠.국세부과 제척기간국세는 기본적으로 5년 동안 국가에서 부과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납세자가 신고하지 않았다면(무신고) 그 기간이 7년으로 늘어납니다. 또한 국세를 포탈할 목적으로 부정행위를 하였다면 10년으로 늘어나게 됩니다.하지만 상속세 증여세법은 다릅니다.기본적으로 상속세, 증여세는 신고기간으로부터 10년까지 국가에서 부과할 수 있고, 무신고의
소규모로 사업을 시작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인건비 절감 및 인력수급 문제로 가족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행 세법에서는 이런 경우 실질적으로 근로를 제공하고 근로의 대가를 지급한다면 가족도 근로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가족은 특수관계자인 만큼 다른 직원보다 과다하게 급여를 지급한 경우 이를 과다경비로 봅니다.가족을 직원으로 고용함으로써 인건비를 경비로 인정받으면 소득세는 줄어들까?당연히 필요경비가 늘어나므로 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는 줄일 수 있으나, 근로자인 가족은 근로소득세를 내야 합니다.누진세율 구조에서 한사람
10월 25일(수)은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납부기한 입니다. 법인사업자 60만명은 23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사업 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10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예정 신고‧납부해야 합니다.예정고지 대상자개인 일반과세자 218만명과 소규모 법인사업자(상반기 공급가액 1.5억 미만) 17만명은 국세청에서 송부한 예정고지서에 의해 10/25까지 납부하시면 됩니다.올해부터는 예정고지 세액이 50만원 미만인 경우 고지하지 않으니, 24년 1월 확정신고 기간에 신고‧납부하시면 됩니다.불성실 신고자에 대한 신고 후 검증
주택 수리비나 공사비로 지출한 금액이 있다면 계약서와 영수증을 잘 챙겨두면 나중에 해당 주택 매도시 세금을 줄 일 수 있습니다.1세대가 보유한 1주택의 양도차익은 비과세(12억 이하)가 적용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양도세가 부과됩니다. 양도차익이 클수록 세율이 높아지므로 세부담도 늘어나게 됩니다.주택 수리비가 필요경비로 인정받게 되면 양도차익이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양도소득세 부담도 줄어드는 것이나 모든 수리비가 필요경비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현행 세법상 인정되는 수리비는 주택의 ‘자본적지출’에 해당 되어야 합니다.‘자본적지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