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평택대학교 명예교수 유족이 평택대학교 신학도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평택대학교에 전달했다.故신현수 명예교수는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 합신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스코트랜드글라스고대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아 평택대 신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봉직하고 평택대학교 부총장·기독교학술원 이사·샬롬나비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신현수 교수의 가족은 후학을 위한 신 교수의 평소 유지에 따라 신학생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현 총장은 “한국 기독교를 위해 교역자로서, 또
평택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 및 로봇, 바이오산업 등 미래 유망직종 및 청소년 희망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해 ‘토요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토요진로체험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청소년 희망 직업군’을 토대로 체험 분야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더욱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진로 체험 지원을 위해 관외 지역 체험기관을 섭외해 운영하고 있다.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지난 2월에는 자동차·항공 우주 분야 진로 체험을 위해 고양시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및 한국항공대
가칭 평택고덕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폴리테크닉 스쿨’과의 국제학교 설립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이에 시는 지난 6일, “동시 협상까지 고려해 국제학교를 신속하게 유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평택시는 ‘우선 협상’ 방식에 따라 미국 LA에 소재한 폴리테크닉 스쿨과 협의해 국제학교 유치를 타진해 왔다. 실제로 시는 학교 현황 파악을 위해 본교 실사와 화상 회의를 진행하는 등 협상을 이어 오고 있었다.실제로 평택시는 학교 측에 최소 2천억 원 규모의 지원과 더불어 학교 건축비 및 시설·부지 10년 무상 임대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실습 과정 이수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안성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화해중재위원, 청소년상담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전담조사관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론 교육 및 공통 교육을 이수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실습 과정을 마치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으로 위촉돼 3월 새학기부터 학교현장에 투입됐다. 안성교육지원청 홍석의 교육과장은 “안성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가들로만 선발해 위촉한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경동인재개발원에서 ‘2024 평택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면담기법의 실제, 학교폭력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실습과 사례 회의, 심의위원회 보고 요령 등을 역할극을 통한 실습과 병행해 실시했다.한 조사관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조사관이 갖춰야 할 역량과 실력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고, 그동안 이런 어려운 역할을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이 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며, “이제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축산대학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유가공, 육가공 및 축산식품 위생·안전 관리 분야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론과 현장 융합 교육을 통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학습에서는 몽골 학생들이 유산균을 활용한 유제품 생산, 육가공품 제조, 축산식품 위생과 관련된 살모넬라 및 대장균 분석 등을 직접 진행하며 축산 식품 개발 및
안성시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은 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으로 안성시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해 진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청소년들에게 노동법 교육뿐만 아니라,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 노동인권 감수성 깨우기 등 노동인권 보호를 가르친다. 또, 인식개선, 실제 아르바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사례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특히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참여형 수업을 중심으
한경국립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지난 21일, 충남대학교 도서관에서 ‘한경국립대-충남대 도서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 체결에 따라 양 대학 학생 및 교직원들은 자유롭게 양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양 대학은 ▲도서관 시설·자료 공유 ▲대학별 특화서비스 상호 이용 기반 구축 ▲교육문화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을 적극 추진한다. 박재희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도서관장은 “양 대학이 상호자원을 공유하고 업무 협력해 학술연구와 교육품질을 향상하고,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 류
안성시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교육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학력이거나 고숙련인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정돌봄 등으로 단절된 경력과 실무감각을 다시금 살릴 수 있도록 교육해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는 것이 목표다. 교육과정은 3월 4일부터 진행되는 공동주택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5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전산회계1·2급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구인수요를 고려해 주로 IT를 활용하는 회계교육과정이다. 하루 5시간씩 총 172시간 교육으로 교육일정 중 자격증 시험을 치를
평택시가 지난 23일, 평택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효과 자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평택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2019년 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3년 7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평택시는 우선 버스노선 번호를 9개 권역으로 구분해 출발지-도착지-일련번호로 부여하는 방식으로 노선번호 체계를 정립하는 한편 남부 및 팽성읍, 고덕국제신도시를 대상으로 노선 수를 64개에서 41개로 개선하고 운행 대수는 249대에서 297대로 증가시켜 노선의 효율성을 향상했다.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노선 개편 전·후 효과분석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7일, 공군본부와 공군본부 본청에서 공군 학군단(ROTC) 설치 관련 합의서를 체결, 오는 2025년부터 학군단이 창설된다. 앞서 공군본부는 지난해 6월 학군단 선정 공고를 내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한경국립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한경국립대학교는 향후 공고를 통해 후보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된 후보생들은 25년 2월부터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7년 졸업 후 공군 소위(학군54기)로 임관한다.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처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책무성을 가지고 공군 ROTC 운영이 원
국제대학교는 평택대학교에서 ‘평택시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평택시와 국제대, 평택대, 한경국립대, 한국기술교육대 4개 대학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산업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해당 협약을 통해 시와 각 기관, 대학은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과 산업별 협의체구축 등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와 평택시 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과 그 밖에 평택시 전략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
평택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2024년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평택시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진로체험, 설계, 지원, 미래교육 등 네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중점사업으로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 5월’과 수험생·학부모의 진학고민을 덜어 줄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월 1회 운영되는 ‘토요진로체험’은 평택시 관내에서 관외체험으로 변경된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은 지난 6일,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2023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앞서 평택대 다문화교육원은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의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에 따라, 평택·안성·오산 지역의 다문화·탈북학생에게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올해 3월부터는 그 대상을 확대해, 멘토는 평택대에 재학 중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으로 확대된다. 멘티는 지역사회 각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폭넓게 확보될 예정이다. 평택대는 전국 유치원과 다함께돌봄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에서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지원기관 및 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과 ‘2024년도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먼저 평택시,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5개 지원기관과 평택대학교 등 4개 대학이 협약을 체결해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산업별 협의체 구성 등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 ▲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 협력 ▲기타 전략산업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지원 사업 및 인력양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와 협업으로 동력을 불어
한경국립대학교 글로컬융합교육센터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경국립대학교는 1월 29일 안성캠퍼스 글로컬센터 신축 부지(현 본관 뒤편)에서 ‘글로컬센터 신축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열고 첫 삽을 떴다.글로컬융합교육센터는 181억7800만 원(자부담 7억 원)의 사업비로 안성캠퍼스 내에 새롭게 지어지는 건물이다. 면적은 7,079㎡(2,141평)로 총 7층(지하 1층 제외) 규모다.또한 본 건물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교육을 위한 창의 실습 및 교육공간 조성과 학생, 입학 등을 포함해 대학 본부 행정실이 자리할 예정으로, 본
1960년 4월 1일 설립된 내기초등학교 신영분교가 올해로 개교 64년째를 맞은 가운데 오는 3월 1일 자 폐교가 확정됐다.내기초등학교 신영분교는 1960년 신영국민학교로 개교해 1995년 내기초등학교 신영분교로 편입되고, 이듬해 3월 1일 신영분교로 개칭됐다. 현재 재학생이자 졸업생은 남학생 1명이며, 이 학생의 졸업을 끝으로 2024년 3월 1일 폐교된다. 폐교 이후 신영분교 부지의 활용 방안은 추후 T/F팀을 구성, 논의 후 결정한다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다.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신영분교는 2월 29일까지만 운영되고,
포승 도곡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는 지난 20일, 고려인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짜임에서 목공체험 책꽂이 만들기를 진행했다.겨울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협의회 소속 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짜임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목공체험활동을 통한 문화체험에서는 언어의 장벽이 문제 되지 않으며, 내 손으로 직접 조립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물건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은 물론 고려인 아동, 청
평택대학교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가계 부담을 고려해 2024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평택대는 이날 대학본부, 총학생회, 동문 등이 참여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교육부가 제시한 올해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가 역대 최고인 5.64%로 공고되었음에도 평택대는 올해까지 14년째 인하 또는 동결을 결정한 것이다.이번 결정은 고물가, 고금리, 자영업 위기 등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평택대의 소중한 구성원인 학부모와 학생들을 우선 배려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실제로 평택대는 2011년부터 2014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토요일 평택 이충동 경동인재개발원에서 2024 평택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을 위한 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2024 평택 경기이룸학교는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운영 과정에서 학생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의견수렴을 위한 기획워크숍’에서 확정된 주제를 바탕으로 추후 운영자를 공모·선정하여 운영된다.이번 기획워크숍에는 초5~고3 연령의 학생 총 31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은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하는 12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