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6일부터 17일 양일에 걸쳐 운영한 “CNC체험지도사 3급” 과정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선정된 8명이 전원 자격증을 수료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들의 수요에 따라 시는 CNC기술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격증 교육 외에도 심화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참가자를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심화과정 프로그램은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총 4주간의 과정으로 CNC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초부터 실습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CNC체험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많은 관심으로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니 관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NC기술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참가자들의 기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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