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5월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지금까지 사살된 용의자가 1천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필리핀의 마약은 너무나 만연이 되어 이런 특단의 조치가 아니고서는 좀처럼 퇴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이에 따른 각종 사회 범죄도 수없이 일어나 치안에 무방비 상태라는 것이 우리에게까지도 알려져 있는 사실이
이래저래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자신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외부적인 환경과 좋은 만남이 결정적으로 인생의 목적을 좌우하게 된다. 우리가 흔히 쓰는 금수저, 흙수저의 세태도 이러한 좋은 만남을 풍자하는 사회성 때문이다. 사람은 부모의 뱃속에서 태어나면서부터 좋은 만남이 이루어져 자신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본다. 다시 말
우리 민족은 정(情)이 많은 민족으로 우리 스스로가 인정하고 있다. 정을 딱히 어떤 것이라 하고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지만 마음 속으로는 느끼는 것이다. 국어사전에는 정을 ‘사물에 느끼어 일어나는 마음의 작용’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오히려 어렵게 느껴진다. 정이 없는 사람을 냉정한 사람, 무정한 사람이라 한다. 사람에게는 따듯한 아랫목에서 느끼는
한글의 우수성은 이미 입증된 바 있다. 동방의 한 작은나라, 4계절이 있고 수려한 자연경관은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근면함을 바탕으로 한 우리의 국력도 세계 10위에 안착, 이제는 도움을 주는 국가로 자리 매김했다. 한글의 우수성이 동반된 발전 템포다. 현재 지구상에 언어는 무려 6,012종이나 된다. 언어 학자 데이비드 헤리슨은 적어도 2
우리의 외모중시 풍조는 조선조의 인재 등용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 우리의 외모지상주의는 단순히 외모에서 그치지 않고 학력 등 간판 지상주의도 따라붙어 우리 사회를 멍들게 하고 있다. 국민소득이 2만 7천 불 수준에서 머물러 3만 불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원인의 하나가 외모와 간판을 중시하는 못된 풍토 때문이다. 실력과 수준은 어찌 됐든 외모와 간판을 중요시
잔혹하고 무차별적인 테러로 지구촌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IS의 실체는 무엇인가. 세계적 휴양지인 프랑스의 니스를 덮친 수니파 무장 조직의 신종 트럭 테러로 84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당했다. 프랑스는 지난해 11월에도 파리에서 IS추정 세력이 극장과 식당 등을 무차별로 공격해 130명의 희생자를 낳은데 이어 또다시 무고한 시민들을 살해하는 만행을
백범 김구 선생은 1876년 7월 황해도 해주 백운방 텃골에서 부친 김순영과 모친 현풍 곽씨 낙원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안동이며 이명으로 창암, 창수, 두래, 구, 자는 연상, 연하, 호는 백범이다. 김구 선생은 1908년 비밀결사 조직인 신민회에 가입하여 구국 운동을 전개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던 해 상해 임시정부 내무위원으로
지금 우리 사회는 중병에 걸려 있다. 정부조직은 물론 사회기강을 바로잡아야 할 법조계, 정계, 할 것 없 이 부패가 만연하고 있다.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은 불만과 분노로 변해 불신과 살인범죄 등 사회가 극악 상태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사회악을 근절시키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가치관은 물론 도덕성에서 멀어져 붕괴될 수밖에 없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위험스러
평택에서(서정동) 37년째 살고 있는 올해 70살이 된 젊은 할머니가 항상 시장님을 응원하며 살고 있습니다. 평택이 좋아 본적까지 옮기고 행복한 평택시민으로 살고 있지요. 몇 분 지인들께 부탁도 드려 보았지만 별 효과가 없어서 부족하 나마 펜을 들어서 감히 시장님께 부탁 올립니다. 노인들이 점점 많아지는 시대라는 사실을 듣고 보고 느끼며 삽니다. 이왕에 노
UN사무총장이란 자리는 쉽게 쳐다볼 수 없는 막강한 자리다. 국제연합 사무국의 행정수반으로 세계 최대 국제기구인 유엔을 관리하면서 국제사회의 중재자 역할을 담당하는 세계의 CEO로 불린다. 세계 192개국이 참여하는 유엔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면서 1만 6,000여 유엔 직원과 산하기관 등 4만여 명의 인사권, 그리고 막대한 예산 집행 권한을 갖는다. 어떤 정
20대 국회가 열렸다. 무노동 무임금의 참 심성을 입버릇처럼 되뇌던 19대 국회는 최악의 무능국회로 낙인찍힌채 막을 내렸다. 막말, 파벌, 무능으로 찍히면서도 19대 국회는 세비를 15%나 올리고 보좌인턴을 2명이나 늘리는 역행을 일삼 았다. 국민의 바람은 20대 국회는 전철을 밟지 말고 뼛속까지 변하는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 이다. 땅에 떨
FTA가 무역장벽을 제거해 무역량 증가를 가져오는 것은 다른 국가의 FTA나 우리나라의 FTA의 통계를 보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러나 무역량의 증가가 국민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인지에 대해서는 답변하기가 쉽지 않다. FTA로 인해부는 창출되겠지만, 그렇게 창출된 부가 시장 참여자들에게 효율적으로 분배되는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또 다른 과제이다.
심각한 청년 실업, 중소기업은 사람이 모자란다. 우리나라의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가 청년 실업문제다. 학력 수준이 외국에 비해 높으면서도 실업률이 높은 까닭은 무엇일까? 또 대량 실업으로 인한 사회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나? 정부에서도 이 같은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제1의 과제로 삼아 노력하고 있으나 좀처럼 풀리지 않고
우리나라는 2004년 한-칠레와의 FTA를 시작으로 11년 동안 14개 협정, 51개국과의 FTA를 지속적이고 동시다발적으로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FTA 교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교역비중의 21.4%를 차지하는 중국과의 FTA가 체결됨으로써 지구촌의 제조업 중심축인 동아시아와 거대 소비시장인 미국과 EU를 연결하는 FTA Hub 국가로서 중요한 역
우리는 사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여러 사람과 부딪치며 살아간다. 최근의 사회 흐름은 핵가족화의 영향으로 나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고 혼자 외톨이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사회학에서 사람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지칭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복합적으로 어울리고 더불어 사는 것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세다. 그러나 우리 사회엔 좋고 나쁜 사람들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요일(曜 日)은 일상생활에서 매일 맞닥뜨리면서도 실상 요일에 대한 개념은 잊고 산다. 토·일요일은 휴식이 있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고 산다. 월요일은 직장인들의 시작일이고 금요일까 지 바쁜 시간을 보낸다. 이렇듯 일상생활 속에 우리의 요일은 저마다 특성을 지니고 있다. 우리들은 나름대로 요일의 특성을 부쳐 요일별로 즐긴다. 예
4.13총선에서 경기도는 8개 선거구가 늘어난 60개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한다. 여기에 비례대표를 가산하면 숫자는 늘어난다. 서울지역 49개 선거구보다 11석이나 많고 인천의 13석을 합치면 73석이나 된 다. 전국 16개 광역시와 도 가운데 의석수가 가장 많은 것이다. 그러나 의석수 만큼이나 경기도의 위상에 맞는 역할과 기능, 제도 면에서 대우를 받
평택시청 공원 녹지과장 및 진위면장 퇴직성균관 유도회 평택지부 한문전임 강사평택시립도서관, 안중도서관, 평택남부노인 복지회관,팽성노인 복지회관 등에서 10년간 한문 강의 (과목: 동몽선습, 사자소학, 소학, 대학, 논어, 맹자, 중용, 한문문법, 고사성어 등)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는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다는 뜻. 인생의 무상과 허무를 나타내는 말
2월 24일 오늘은 우리 역사에서 씻을 수 없는 치욕의 날이다. 국력을 키우지 않고 당파 싸움에만 국력을 소모해 온 역사의 그날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은 힘의 논리에 의해 지배돼 왔다. 힘이 약한 나라는 부(富)는 커녕 힘센 나라의 약탈과 횡포 속에 백성들은 모진 고난의 힘든 생활을 해왔다. 가난과 질병이 창궐하고 노예와 같은 천대를 받으며 살아야
평택시청 공원 녹지과장 및 진위면장 퇴직성균관 유도회 평택지부 한문전임 강사평택시립도서관, 안중도서관, 평택남부노인 복지회관,팽성노인 복지회관 등에서 10년간 한문 강의 (과목: 동몽선습, 사자소학, 소학, 대학, 논어, 맹자, 중용, 한문문법, 고사성어 등) 이 글은 “나는 있으나 개구리가 없는 것이 나의 인생에 한이 된다”라는 뜻이다. 고려 말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