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 주니어 기자단은 안성시의 '안성맞춤박물관'을 방문했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맞춤’ 이라는 말로 유명한 안성유기와 안성의 농업 및 향토문화를 소개하고자 건립한 시립박물관으로,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 위치해있다. 이곳은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로 나뉘어있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유기전시실, 농업역사실, 향토사료실이 있으며, 기획전시관에서는 '안
7월 7일, ‘나는 주니어 기자!’의 주니어 기자단들은 안성맞춤박물관으로 취재를 떠났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지난 2002년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 중인 시립박물관으로 ‘안성맞춤’으로 유명한 안성의 유기와 안성의 농업과 문화를 소개하고자 만들었다. 전시관에 들어가게 되면 제일 먼저 안성의 유기에 대해서 볼 수 있다. 유기는 ‘보기가 좋다’, ‘보온보냉의
2018년 7월 7일부터 8일까지 총 1박 2일 동안 제 24기 '명량!이순신 리더십 캠프'가 진행되었다. 위 캠프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실시되었으며 장소는 우수영유스호스텔, 울돌목 일원이었다. 은혜중학교 학생과 다른 타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40여 명이 참여하였다. 내용은 이순신 전문가의 특강, 유적지 답사, 충무공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사님과
보령 머드축제 (7.13~22)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갯벌 테마 여름축제로 벌써 21회째를 맞이할 만큼 장수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축제의 주무대인 대천해수욕장의 모래는 동양 유일의 패각분 백사장을 자랑하는 장소다. 해수욕과 머드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청정 갯벌에서 진흙을 채취한 뒤 각종 불순물을 제거한‘머드 분말’을 이용해 참가자 모두 흙검둥이
영동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거울 같은 강물 따라 거닐며 절경을 만끽하다 충청북도 양산면 일대는 신라가요 목록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양산가(陽山歌)의 고장이다. 양산면을 관통하며 남쪽에서 동북 방면으로 흐르는 금강 상류 연안에 위치한 송호관광지의 울창한 송림을 비롯해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절경들이 강물을 따라 줄을 잇는다.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숲, 솔바람 부는 피톤치드의 낙원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전남 장흥군 억불산 자락에 위치하는 편백나무숲인 우드랜드는 40년생 아름드리 편백나무들이 산자락을 빽빽하게 덮은 피톤치드의 낙원이다. 비비에코토피아라 불리는 풍욕장은 신선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끼는 공간이며, 편백소금집은 아토피, 고혈압 등의 병증을 완화하는 효험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울창한 편백나무숲
이국적인 초지 위에 펼쳐지는 호밀밭 산책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펼쳐진 호밀밭 한가운데 커다란 느티나무가 홀로 서있는 이국적 풍경.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에 펼쳐진 이 광활한 목초지는 농협이 운영하는 안성 팜랜드다. 안성 팜랜드에는 36종의 가축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기다린다. 아이들은 소와 말, 염소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쓰다듬으며 가축들과 교감하고, 평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안의 계절도 어느덧 여름을 코앞에 두고 있다. 한국의 작은 유럽 독일마을에서 굽어본 물건방조어부림은 이제 완연한 성하의 빛깔로 변해가고 반짝이는 은빛 멸치는 오뉴월 제철을 맞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 정상에서 굽어본 바다는 또 얼마나 곱던지. 남해판 올레길이라는 바래길을 따라 걸으면 관음포에 남겨진 충무공의 흔적과 마주하게 된다. 멸치
교포들이 세운 작은 독일마을 한국에서 만나는 작은 독일. 독일마을은 1960~70년대 독일로 건너간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정착한 마을이다. 물건방조 어부림과 쪽빛 남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자락을 따라 주홍색 박공지붕을 얹은 가옥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은 지금껏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풍경이다. 몇 년 전 독
인제 익스트림 레포츠내린천변에서 펼쳐지는 짜릿한모험의 세계엑스게임리조트 번지점프영국 친구들이 한국에서 즐겼던 가장 짜릿한 경험은 아마도 강원도 인제군에서 체험했던 번지점프가 아닐까? 두메산골 인제군이 자랑하는 익스트림 레포츠 중 넘버원을 꼽으라면 단연 번지점프다. 엑스게임리조트의 번지점프 시설은 수직 타워나 다리 위에서 떨어지는 것과 달리 60도 각도로 기
하늬라벤더팜금강산 자락에 펼쳐진 보랏빛라벤더 농장북녘의 금강산과 남녘의 설악산이 만나는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에는 오뉴월 이맘때 보랏빛 라벤더가 만개하며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의 여름 풍경으로 착각할 법한 이 아름다운 라벤더 농장은‘라벤더 전도사’라고 불리는 하덕호 대표가 설립한 하늬라벤더팜이다. 3만3천 제곱미터가 넘는 너른 땅에
다랭이마을 골목길누비며 느끼는 남해 ‘바래’라는 말은 남해군의 방언으로 갯벌과 갯바위 등지에서 해초나 해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말한다. 바다가 삶의 터전이었던 남해 토박이들은 그 옛날 물때를 맞춰 바닷가에 나가 미역이며 전복, 굴 등을 캐 생활해왔다. 그들이 ‘바래’하러 다니던 길은 지금‘바래길’이 되어 전국의 도보 여행자들을 남해로 불러 모으고 있다. 모
“현역 도의원으로서 시장으로의 출마 계기는?”“그간 도의원으로 일해오며 평택시의 많은 현안들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있었다. 그런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게 됐고, 도의원으로 활동해왔던 것들이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도 있었다.여러 가지 시민들의 민원을 접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3분 내외 담당자와 연결해주고, 해결을 위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붉은 동백꽃 주단처럼 깔린 아름다운 섬 장사도는 한겨울에도 초록빛으로 가득한 통영 앞바다의 작은 섬이다. 동백을 비롯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10만 그루가 넘는 상록수는 원시림처럼 울창하며 섬 주변은 깍아지른 듯한 해식절벽으로 둘러싸여 절경을 자랑한다. 통영시는 장사도의 이러한 절경들이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해상공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평택대학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평택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벚꽃을 만끽 했다. 축제기간에는 평택대학교의 운동장과 주차장에 푸드트럭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되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고민 어느 나라보다 가장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 학업 문제, 교우 문제, 진로 문제 등 부모나 친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들을 툭 털어놓고 말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일을 한다. 나아가 궁극적 해결을 위해 부
생명공학도의 꿈을 키우다 한경대학교의 동물생명환경과학과 윤종택 교수가 운영하는 생명과학교실은 그 시초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꽤나 오랜 히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과학교실은 윤 교수가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시골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교실 아이디어에서 출발하게 됐다. “벌써 20년이 됐죠. 당시 시골학교에는 과학교재들이 없으니까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
▶안성맞춤아트홀 INTERVIEW김정수 공연기획 총괄, 진명지 공연기획Q 아트홀 개관 당시 성공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시민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A 뜨겁다.(웃음) 말하자면 입 아플 정도다. 왜 이제 개관했냐는 목소리에 오히려 죄송스러울 정도다. 지난해 공연만 해도 객석 점유율 95% 이상을 달성했다. 공연기획자로써 굉장히 뿌듯한 요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