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은 을로부터 주택을 임차하여 전입신고를 마치고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을은 임차주택을 병에게 양도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쳐주었습니다. 이런 경우 갑은 새로운 소유주인 병에 대해 임차권을 주장할 수 있나요. 임대차기간이 만료되면 보증금은 누구에게 받을 수 있나요 임차권을 주장할 수 있으며 보증금은 새로운 소유주인 병에게 받아야 합니다. 원래 임
이번시간에도 전주에 이어 매도인의 하자 담보책임에 대하여 계속해서 문답식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문: 베란다 샷시 실리콘 사이로 빗물이 스며들고 옥상에서도 방수가 잘 안되는 부분을 확인·설명하지 않았을 경우 중개업자의 업무상 과실에 해당하는지요?답: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제25조(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의 규정에 따르면 중개업
갑은 을 보험회사와 자동차종합보험계약을 체결하면서 최초 보험료는 납입하였으나, 제2회 보험료는 납입 하지 않고 있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급히 연체된 보험료를 지급하고 보험금의 지급 을 청구하였으나, 을 보험회사는 보험료 연체로 보험계약은 자동적으로 해지되었다고 주장하면서 보험금지 급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갑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없
갑은 을로부터 평택시 소재 임야를 매수하기로 하면서 가격은 부동산등기부에 표시된 면적인 4,000평을 기준으로 평당 20만원으로 계산하여 대금 8억원을 지급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실제 면적을 확인해 보니 위 임야의 면적은 3,500평에 불과하여 500평이나 부족한 것이었습니다.이와 같은 경우 갑은 500평에 해당하는 대금을 반환받을 수 없나요. 토지의
이번시간에는 매도인의 하자담보책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문1: 계약금을 지급한 후, 임차인이 도배하려고 집에 왔다가 예전 임차인이 사용했던 옷장 뒤에 결로현상을 발견한 경우 임차인이 계약해제가 가능한지요?답: 임대차계약 체결후 임차목적물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임대인의 의무 (민법제 623조)를 들어 수리를 요구한 후에도 수리가 안되어 목적을 달성할 수
묵시적 갱신이란 주택 및 상가임대차 등에서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이전과 같은 조건으로 계약이 연장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묵시적 갱신에 대한 사례를 문,답의 형식으로 몇가지 다루어보 겠습니다.문1: 묵시적 갱신의 효력에서 임대인이 통지를 받은 날부터 3개월이 경과하면 효력이 발생합니다. 통지 후 임차인이 1개월 거주하다가 이사를 한다면 나머지 2개월에 대
별도의 약정이 없는 경우에도 계약금의 배액을 지급하고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지 여부 - 계약금의 법적 성질갑은 을에게 임야 3,000평을 팔기로 하고 계약금으로 매매대금의 10%인 1,00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 런데, 중도금 지급기일이 되기 전 훨씬 더 높은 가격으로 위 임야를 매수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을에게 1,000만원을 돌려줄 테니
법원의 경매 입찰장에 도착하면 입찰 법정에 있는 게시판( 보통 입찰법정출입구 옆에 게시) 을 통해 그날 진행되는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 하면서 입찰 하고자 하는 물건의 변동사항 유무, 입 찰보증금 액수, 특별매각조건, 공유자우 선매수신고, 채권자, 채무자 등의 기본 정보 등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한 후 입찰장에 들어갑니다.대개 오전 10시에 입찰
갑은 을로부터 평택시 동삭동 소재 임야를 매수하기로 하면서 가격은 부동산등기부에 표시된 면적인 3,000평을 기준으로 평당 2만원으로 계산하여 대금 6,000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실제 면적을 확인하여 보니 위 임야의 면적은 2,400평에 불과하여 무려 600평이나 부족한 것이었습니다.이런 경우 갑은 600평에 해당하는 대금을 반환받을 수 없
진정한 부자는 토지에서 탄생합니다.아파트도 빌라도 상가도 자기의 원래 몸값보다 5~10배가 되는 것은 극히 힘듭니다.하지만 토지는 다릅니다. 2~3만원 하던 논이 불과 몇 년 사이에 개발의 바람을 타고 10배인 20~30 만원 아니 그 이상씩 가는 것을 너무 많이 봐 왔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그런 토지를 1,000평만 갖고 있어도 2~3억 버는 것은 우스운
오늘은 등기부상의 여러권리와 특히 관심을 두어야 하는 권리들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모든 부동산 물건에는 등기부상의 권리 - 지상권, 지역권, 담보가등기, 가압류, 가처 분, 가등기 등 - 와 등기되지 않은 임차권, 대항력있는 임차인, 유치권, 분묘기지권 법정지상권 등이 있습니다.이렇듯 많은 권리 중에 어떤 것은 매각되면 깨끗이 삭제(소멸)되는 권리가
오늘은 전 시간에 이어서 분묘기지권에 대하여 좀 더 알아 보겠습니다. 분묘기지권은 어떻게 성립될까요?타인의 토지에 분묘를 설치한 경우에는 다음의 3가지 중 하나라도 요건을 갖춘 경우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인정됩니다. 왜냐 하면 토지 소유자 입장에서 본다면 자신의 토지이용을 방해하게 되는 권리를 마구 인 정한다면 토지 소유자의 일방적 권리희생을 강요하는 모양
점포를 임대하였습니다. 또한 계약체결시 “임차인이 임차기간 중 1개월 이상 계속하여 영업을 하지 않을 때 에는 임차인이 시설한 일체를 포기하는 것으로 하며 임대인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약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을은 6개월 전부터 점포의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고 있을뿐 아니라 석달치 이 상의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어 갑은 결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사람은 조상 숭배사상에 따른 관습이 생활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나타내는 대표적인것 중 하나가 돌아가신 분과 관련된 장묘문화 입니다. 매장문화에 익숙한 우리들은 웬만한 산에서 묘 한두기 보는 것은 이상하지도 않을 뿐 더러 산전체를 묘지로 뒤덮은 곳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본래 장묘의 정신은 돌아가신 분을 편안히
갑은 시골에서 조그마한 여관을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정이라 손님이 승용차를 타고 갑의 여관에 투숙하며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정은 투숙하면서 자신의 승용차를 갑의 여관 건물 앞길 건너편에 잇는 갑의 여관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 놓았습니 다. 그런데 그 날 밤 사이에 그 차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위 주차장은 갑이 갑의 여관 부대시 설로
공유자란 어떤 부동산의 소유권이 2인 이상으로 등기부상 기재되어 있는 상황의 그 각각의 소유자를 말합니다. 공유자 우선매수권의 행사는 특히,지분 경매의 경우에 해당되어, 지분에 대한 각종의 재산권 행사로 인한 경매시 공유자의 우선권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선매수권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1. 공유자는 매각기일까지 집행법원이 정하는 금액과 방법에 맞는 보증을 집
甲, 乙, 丙 삼형제는 얼마 전 아버지의 사망으로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던 토지를 공동으로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째 甲은 상속재산을 분할 한 적도 없는데 위 토지가 자신의 몫이라고 주장하며 그 토지를 혼자 점유하다가 둘째 乙의 동의도 없이 동의를 받은 것처럼 속여 丁에게 매도하고 그 대금을 모두 수령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상속토지의 소유자는 丁이 되
입찰시 준비물본인의 경우: 주민등록증 또는 신분증, 도장, 입찰보증금대리입찰의 경우 : 본인의 인감증명서와 본인의 인감이 날인된 위임장, 대리인의 도장,대리인의 신분증, 입찰보증금 입찰서를 작성할 때는 다른 사람의 시선이 보이지 않는 조용한 곳을 택해 작성해야 하며, 이때 기일입찰표 하단에 적혀 있는 ' 주의사항'을 반드시 읽고 숙지하도록 합니다.입찰서
갑의 남편은 얼마 전 숙환으로 사망하였습니다. 그런데 남편과 함께 동거 하여 왔던 을녀가 찾아와 남편이 자신의 노후를 보장하여 주기 위해 죽기 전 남편 명의로 된 과수원을 주겠다고 약속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을녀는 그 증거로 남편의 필체로 되어 있는 각서 한 장을 보여 주었는데 그 각서의 필체는 남편의 것임이 분명하였으나 작성일자는 물론이고 날인도 되어
법원의 경매 입찰장에 도착하면 입찰 법정에 있는 게시판( 보통 입찰법정 출입구 옆에 게시) 을 통해 그날 진행되는 사건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입찰하고자 하는 물건의 변동사항 유무, 입찰보증금 액수, 특별매각조건,공유자 우선매수신고, 채권자, 채무자 등의 기본 정보 등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한 후 입찰장에 들어갑니다. 대개 오전 10 시에 입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