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부자는 토지에서 탄생합니다.
아파트도 빌라도 상가도 자기의 원래 몸값보다 5~10배가 되는 것은 극히 힘듭니다.
하지만 토지는 다릅니다. 2~3만원 하던 논이 불과 몇 년 사이에 개발의 바람을 타고 10배인 20~30 만원 아니 그 이상씩 가는 것을 너무 많이 봐 왔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그런 토지를 1,000평만 갖고 있어도 2~3억 버는 것은 우스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 니다.

경기도 여주가 그랬고, 이천이 그랬고, 광명, 평택, 화성, 당진등 수도 없이 많은 지역에서 그런 모습이 있었고 앞으로도 역시 그럴 것입니다.

땅 주인들은 경운기로 농사를 짓던 농부에서 고급 승용차를 모는 사장님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토지입니다. 이제껏 재테크와 부를 이루는 수단의 전형적인 패턴은 이런 것이 었습니다.

처음에는 아파트를 경험하고, 그중에서도 재건축을 시작으로 뉴타운을 경험하고, 빌라 중심의 재개발을 섭렵하고, 그 다음은 오피스텔등의 분양권을 거쳐 맨 마지막에 손을 대는 것이 토지였으며, 그 중에서도 최후의 마지막 히든카드 역시 '토지경매' 인 것입니다.

토지는 겉으로 보이지 않지만, 끊임없이 스스로 가격을 높여가고 있으며, 주변의 영향 등으로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게 부단하고 끊임없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몇 년후 어느 날 3배 때때로 5배, 아니 그 이상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겠습니다.

그러면 부자들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알고 있는 것일까요 그건 바로 경험에 의해 터득했기 때문 입니다.
여윳돈으로 주식도 하고, 펀드도 가입해 보고, 건물도 몇 채 마련하고, 그래도 남는 돈을 토지에 투자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투자한 토지를 당장 팔아 치워야 하는 금전부족 사태가 오지 않는 한 그냥 둔 것이며, 이러한 토지가 후에 알토란과도 같은 모습으로 보답하자 이러한 경험의 중복과 동물적 투자감각까지 더해서 더욱더 공격적인 투자를 하게 된 것입니다.

정말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때 토지에 눈을 뜨고 지금부터 토지경매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토지는 다른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씩 자신의 규모와 형편에 맞게 입맛대로 고를 수 있고 싸게 살 수 있는 '토지경매' 를 통해 투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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