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와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482만㎡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수용재결 보상금 지급이 완료됐다. 평택도시공사는 23일 사업지구 내 토지 등의 소유자들과 성실히 협의해 나가는 등 국민 재산권 보호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협의 취득이 어려운 토지 등에 대한 수용재결 절차가 완료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콩국수를 판매하거나 품질검사를 받지 않고 냉면육수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양심불량 식품제조업체들이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위생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냉면과 콩국수 등 여름철 음식을 제조, 판매한 혐의로 6개 업체 및 업소를 형사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지난달 12~18일 안산·평택·시흥·광명·안성시
평택교육지원청은 23일 평택 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이 '일본제품 불매운동 항일결의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결의문 발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역사 문제를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 50여 명은 평택기계공고 산학협력관에서 함께 항일결의문을 만들고 평택교육지원청으
안성시와 한화그룹이 양성면 일원에 추진 중인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23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가 20% 출자해 설립한 주식회사 안성테크노밸리는 이달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5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열린 주민 합동설명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안성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평택·안성지역 하천 일대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3개 사업장, 총 1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장에 보관·방
화물연대 서경지부 안성지회가 지난 15일 홈플러스 물류센터에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집회에 돌입했다. 이날 화물연대 소속 100여 명은 홈플러스 물류센터 진입 구간부터 입구까지 화물차 수십여대를 세워두고 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안성지회가 홈플러스와 운송료 인상 등의 문제를 두고 노사협상 과정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집단행동에 나선 것. 이들은 운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2일 유엔사 부사령관 내외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유엔사 부사령관 웨인 D. 에어 중장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민패를 수여 받은 에어 장군은 “평택시 명예시민패가 수여된 이후에 40번째로 명예시민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에어 장군은 평택시의 각종 중요 행사에 적극 참여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송탄고등학교와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 청소년의 자립 및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의 공동 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원형 평택북부장애인복지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지난 11일 중국 닝보 상그리라 호텔에서 총물동량 세계 1위 항만인 중국 닝보저우산항의 관리운영회사, 닝보저우산항집단유한공사와 항만 교역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16일 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장이펑 닝보저우산항집단유한공사 부총재를 비롯해 닝보원양운수유한공사, 닝보매산도국제컨테이너터미널, 닝보저우산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2018년도 내부경영성과 평가’에서 경기지역 10개 지사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최우수지사로 선정됐다. 16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내부경영성과 평가는 조직 및 개인의 성과관리 시스템으로 구성원들이 조직의 비젼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업무 성과에 대해 계획(Plan), 실행(Do), 평가(Check), 환류(Action)를 통
일본 수출제한조치로 인해 국내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6개월 이상 버틸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일본 수출제한조치와 관련된 국내 중소제조업 269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59%의 기업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가 지속될 경우 6개월 이상 버티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감내 가능 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응
안성시민들이 시청 직원의 불친절한 민원대응과 근무태만으로 불편을 겪고 있어 공직기강 해이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9일 안성시 공도읍과 안성2동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A씨는 개발행위 민원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시청에 전화 상담을 요청했다. 개발행위에 관한 관련법을 알고 있었지만, 시청 실무부서에 문의를 넣는게 정확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
안성시가 한해 피해를 대비해 오는 12일부터 한해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한해 대책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현재 벼농사는 중간 물떼기 기간으로 농업용수 요구도가 높지 않고 하천물 및 저수율을 감안하면 양호하나 물 공급시기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한해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밭작물은 전체적으로 생육초중기로 말라죽거나
고용노동부평택지청이 지역 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일자리 및 기업지원, 근로시간 단축 등 주요 고용노동행정 현안에 대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오는 18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도 내 산업단지가 가장 많은 지역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이 거리·시간 등 제약으로 고용노동행정 지원서비스를 제
최근 평택 문화재단 설립에 따른 조례가 통과되면서 문화재단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예산 대비 효율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평택시는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타 지자체 문화 재단 소속 전문가들을 초청, 문화재단의 역할과 장점에 대해 토론회 등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단 설립에 관심 있는 정치인과 기관장, 언론인 등은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사업지구인 ‘평택BIX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3일 승인·고시됨에 따라 그동안 사용하던 평택BIX지구 명칭이 ‘평택 포승(BIX)지구’로 변경된다. 9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기존 명칭에 사용된 BIX는 경기도 산업단지를 통칭하는 통합브랜드(Business&Industry Complex·산업복합지구)로 지역명이 드러나지 않아
경기도가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승인하면서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이 본격화 됐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1일 경기도보 등을 통해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단 관리기본계획을 고시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은 총 2조7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1년 12월까지 도일동 일원 482만여㎡ 부지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지식기반
지난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운수업계 종사자들이 노사간 갈등을 겪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기존 야근수당 등 추가수당을 받을 수 없는 데다 버스회사의 경우 편법 운영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 내 한 운수업체는 내년 1월 30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될 것을 대비해 임금 협상도 진행 중인 것으로
김동숙·곽미연 평택시의원이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시 소재 온양제일호텔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평택시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인연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대한민국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노력을 펼쳐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
우석제 안성시장이 지난 1일 시청 시장실에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공약 실천 사항에 대해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시에 따르면 우 시장의 5대 핵심 공약은 도시가스 공급대책 에너지복지 실현, 유천·송탄취수장 상수원 규제해소, 대규모 낮은단가 산업단지 조성 추진, 구)의료원 안성병원 활용 공공복합개발, 평택~안성~부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