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2018년도 내부경영성과 평가’에서 경기지역 10개 지사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최우수지사로 선정됐다.

 
16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내부경영성과 평가는 조직 및 개인의 성과관리 시스템으로 구성원들이 조직의 비젼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업무 성과에 대해 계획(Plan), 실행(Do), 평가(Check), 환류(Action)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평가받는 시스템이다. 
 
구체적 평가지표로는 공통지표인 매출액 달성, 영업이익 달성과 인당가득수익 달성 및 정부정책에 부응한 사회적 가치지표인 청렴도 향상노력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등과 공사 고유업무의 전략적 지표인 농지은행 평가, 생산기반 평가, 지역개발 평가, 수자원 평가 등에 대해 계량적으로 측정해 선정했다.
 
안성지사는 상위권 점수를 득점, 농업용수 확보 및 관리노력과 농어민 고객만족도 조사(1위) 등 관리항목이 많은 수자원 관리 종합평가가 1위를 차지했다. 
 
부평가에서도 안성지사 3개부서(농지은행부, 지역개발부, 수자원관리부) 모두 각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결과는 지사장의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학 지사장은 “한 해동안 직원들의 충실한 업무수행과 지자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특히 농업인들의 협조가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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