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로 사람이 다치거나 상해를 입은 경우, 그 손해의 배상은 누구에게 청구할 수 있나요? 그리고 그 때 받을 수 있는 손해액은 어느 정도 인가요? 1. 자동차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는 사람자동차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손해배상책임을 지는 사람은, 사고를 낸 자동차의 운행을 지배(운행지배)하여 그 이익(운행이익)을 누리는 운행자, 운행자는 아니지만 사고 당시 자동차를 운전하였던 운전자가 있습니다.운행자란 통상 자동차의 소유자나 자동차를 사용할 권리가 있는 자로서 자기를 위하여 자동차를 운행하는 사람(“자동차보유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가 따로 사업자등록(개인사업)을 내고 그 해당 사업장에서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하는 경우에는 둘 이상 적용 사업장가입자로 각각의 사업장에서 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며, 만약 사업자등록만 내고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기존의 사업장에서만 보험료를 납부하면 됩니다.즉, 국민연금은 사업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중복될 때 사업장가입자가 우선입니다. 따라서 사업자등록을 낸 분이 1인 이상의 근로자를 두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업장의 가입자라면, 지역 가입자로 추가 가입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1인 이상 근로자를 고
23년 12월 결산법인은 4월 1일(월)까지 법인세 신고·납부해야 합니다.이번에 신고해야 할 12월 결산법인은 약 110만여 개로 지난해 106만여 개 보다 4만여 개 증가하였습니다. 3월 1일부터 홈택스로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고, 성실신고확인 대상과 연결납세법인은 4.30(화)까지 법인세 신고·납부하시면 됩니다.1. 대상23년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4월 1일(월)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2. 건설·제조업 등 세정지원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갑의 남편은 얼마 전 과실로 중앙선을 침범하여 반대편에서 오던 화물트럭을 들이받아 화물차의 운전수 을에게 전치 8주의 중상을 입히게 되었습니다. 중앙선침범사고라서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벌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자, 저희는 형사책임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을 앞으로 형사합의금 2,000만 원을 공탁하였고, 을은 공탁금을 찾아갔습니다. 이런 경우 갑이 보험회사에 형사합의금 2,000만 원을 지급하여 달라고 청구할 수 있나요. 청구할 수 있습니다.교통사고 발생시 가해자측에서 지급하는 형사합의금은 보통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후긴급자금대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의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정 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사회조사 결과에 의하면, 60세 이상 고령자 ⅔ 이상은 긴급한 자금을 빌릴 일이 생길 때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고, 금융기관에서 긴급자금을 빌리더라도 낮은 신용도로 인해 고금리의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국민연금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
지난 1월 17일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양도소득세 신고시 많은 실수를 범했던 대표적인 사례를 예시로 하여 알기쉽게 정리한 ‘국세청이 알려주는 양도소득세 실수톡톡’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7개의 사례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양도소득세 계산시 필요경비를 공제 누락한 사례입니다.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양도차익을 먼저 계산하는데요, 양도차익이란 매매거래를 통해 얻은 이득을 말합니다.양도차익은 양도가액에서 필요경비(취득가액, 취득세, 중개수수료, 법무비용, 자본적지출, 양도비 등)를 차감하여 계산
형제간인 갑과 을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아버지 소유인 임야 1만평을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위 임야에는 병이라는 사람이 수 년 전부터 무단으로 무허가 건축물을 지어 살고 있으며, 병은 수차례에 걸친 철거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위 건물을 정에게 팔아버리고 자신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갑과 을은 병과 정 중 누구를 상대로 건물철거소송을 제기하여야 하나요. 정을 상대로 건물 철거 소송을 제기하면 됩니다. 건물의 철거는 건물의 소유권을 상실시키는 처분행위이므로 이러
기초생활수급자가 국민연금에 가입된 사업장에서 일하는 경우 사업장가입자로 국민연금에 가입 해야 합니다. 다만, 사업장가입자로서 가입을 희망하지 않으면 본인이 적용제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장가입자 적용제외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임의가입 신청이 제한됩니다.국민연금 지역가입 중에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되면 국민연금 가입자에서 제외되며, 본인이 희망 하는 경우 국민연금 임의가입자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임의가입을 할 경우 연금 보험료는 소득이 있는 경우 소득의 9%를 납부해야 하고,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최저 기준소득월액
지난 1월 17일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양도소득세 신고시 많은 실수를 범했던 대표적인 사례를 예시로 하여 알기쉽게 정리한 ‘국세청이 알려주는 양도소득세 실수톡톡’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7개의 사례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농지 자경감면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자경농지 감면은 농사에 전념하는 농민이 직접 경작한 농지는 팔 경우 양도소득세를 줄여주는 전업농부를 지원하기 위한 특례인데요, 전업농이 아닌 겸업농이 감면신청을 하거나 실제 농사를 짓지 않았음에도 농사를 지었다고 주장하며 감면신청을 하
갑은 갑 소유의 토지를 을에게 임대하였는데, 병이 갑에게는 허락을 받지 않은채 을의 승낙을 받아 그 토지 위에 사철나무 한 그루를 심었습니다. 갑은 을과의 임대차계약이 종료되어 토지를 반환받은 후 건물을 짓기 위해 사철나무를 벌채하였습니다. 그런데 병은 자신의 사철나무를 허락도 받지 않고 베었다고 하면서 손괴죄로 고소하겠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경우 갑이 형사처벌을 받아야 하는지 또 병에게 손해배상을 해 주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손괴죄로 처벌을 받지 않으며 손해배상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만, 나무값에 해당하는 돈은 부당이득으로
1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은 국민연금에 당연 가입해야 하는데, 사업장이 처음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신고하면 됩니다.국민연금 적용 대상 사업장에 해당될 경우 사업장 사용자는 다음달 15일까지 당연적용사업장 해당신고서와 사업장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를 작성하여 가까운 지사에 방문하시거나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여야 합니다. 사업장용 공동인증서(개인사업장인 경우 사용자의 개인 공동 인증서도 가능)가 있으시면 4대 보험 포털사이트(www.4insure.or.kr)에서도 신고 가능합니다.
지난 1월 17일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양도소득세 신고시 많은 실수를 범했던 대표적인 사례를 예시로 하여 알기쉽게 정리한 ‘국세청이 알려주는 양도소득세 실수톡톡’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7개의 사례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1세대 1주택 비과세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1세대 1주택자는 해당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는데요, 비과세를 적용 받기 위해서는 2년 이상 보유한 후에 양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해당 주택 취득당시 조정대상 지역내 주택이었다면 2년 이상 거주해야
병의 장인은 1989년경 사망하였는데 사망 당시 가족으로는 병의 장모님과 병의 처남, 병의 처와 출가하지 않은 병의 처제 1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병의 처남은 가족들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병의 장인이 생전에 소유하고 있던 땅을 자신의 단독 명의로 등기를 하여 두었습니다. 이런 경우 병의 처에게도 상속분이 인정되는지, 인정된다면 어느 정도 범위에서 인정되는지요? 토지 중 1/17의 범위에서 상속분이 인정되나, 병의 처남 명의의 등기가 된 날로부터 10년, 그와 같은 등기가 된 것을 안 날로부터 3년 이내에 회복청구를 하지 않
공단은 납부예외 중인 분들에게 납부예외 기간 종료 전, 소득유무 확인을 위해 납부예외 종료 및 납부재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때, 계속하여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납부예외 상태를 유지할 수있습니다. 다만, 납부예외 상태가 계속될 경우 가입기간 부족으로 연금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득이 있으나 이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향후 장애연금 또는 유족연 금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득이 있을 경우 반드시 소득신고를 통해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납부예외 신청은 방문이나 전화, 우편, 팩스로도 가능하고
부가가치세 면세 수입금액이 있는 개인사업자는 23년 귀속 수입금액 등 사업장 현황신고를 2월 13일(화)까지 신고해야 합니다. 올해는 설 연휴(2.9~2.12)로 인해 신고기한이 2.10(토)에서 2.13(화)로 3일 연장되었습니다.1. 신고대상 업종신고대상 업종은 주택임대업, 주택매매업,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화원, 어업, 장례식장, 독서실, 직업소개소, 출판사, 서점, 과외교습자, 골프장경기보조자(캐디) 등 부가가치세를 면세 받는 개인사업자입니다.국세청은 골프장경기보조자(캐디), 주택임대사업자를 포함한 면세
병은 1998. 5. 9. 갑교회와 교회회관을 신축하여 주기로 하는 내용의 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갑교회에서는 부지를 제공하고 병은 병의 비용을 들여 건물을 완공하되 건물이 완공되면 건물의 소유권을 갑교회에 넘겨주는 대신 공사비로 3억원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1999. 10. 1. 약정준공일을 넉 달 남겨 놓고 공정의 약 90% 정도 진행되었을 때 자금 사정의 악화로 불가피하게 공사를 중단하고 공사현장에서 철수하며 그 뜻을 갑교회에게 통지하였습니다. 갑교회는 2000. 1. 5. 도급계약을 해약하였고 갑교회는 그로부터 두 달
직장을 다니던 중 출산을 위해 출산 전·후 휴가를 사용하게 되면 고용보험에서 휴가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출산 전·후 휴가급여는 비과세 근로소득으로 국민연금법상 근로소득에 해당되지 않 기 때문에 국민연금에 납부예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다만, 고용보험법에 따른 우선지원 대상 기업 해당 여부에 따라 납부예외 신청 기간이 달라집니다. 우선지원 대상 기업인 경우에는 90일의 기간 동안 출산 전·후 휴가급여를 받게 되어 90일 동안 납부예외가 인정되고, 우선지원 대상 기업이 아닌 경우에는 출산 전·후 휴가 기간의 최종 30일의 기
2023년 2기(하반기) 부가가치세 신고를 1월 25일(목)까지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신고대상 개인 및 법인사업자는 신고대상 과세기간의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일반과세자 :23.07.01 ~ 23.12.31 - 간이과세자 : 23.01.01 ~ 23.12.31- 예정고지 대상 :23.07.01 ~ 23.12.31- 예정고지 미대상 : 23.10.01 ~ 23.12.31이번 신고대상자는 903만명(법인 126만, 개인 777만)으로 22년 2기 확정신고 대비 39만명 증가하였습니
을은 갑으로부터 농기계를 할부로 구입하는데 보증을 서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솔직히 보증을 서 주는 것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소유인 논과 임야를 처분하면 할부매매대금은 충분히 갚을 수 있으므로 걱정하지 말라’는 갑의 말을 믿고 보증을 서 주었습니다. 그러나 갑의 말과는 달리 갑의 논과 임야는 이미 농협에 담보가 잡혀 있어 담보가치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도 을이 갑을 대신하여 할부금을 갚아야 하나요? 갑에게 속은 것을 이유로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해 설 ] 계약을 취소할 수 없고 할부대금을
즉, 국민연금은 사업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중복될 때 사업장가입자가 우선입니다. 따라서 사업자등록을 낸 분이 1인 이상의 근로자를 두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업장의 가입자라면, 지역 가입자로 추가 가입이 되지 않습니다.하지만,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이라면 2곳의 사업장에서 사업장가입자로 가입이 되고 각각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게 됩니다지역가입자와 사업장가입자 모두 신청일이 속한 월의 다음 달부터 변경된 기준소득월액에 의해 새로 조정된 연금보험료가 반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