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4일, 시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고문 회의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 정책고문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사항 점검 ▲상수원보호구역 관련사항 논의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른 시정전략 ▲정원도시 조성 전략 ▲세수 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방안 등 평택시 발전 전략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외에도 평택아트센터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책고문의
안성시는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으로 지난 2일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선포식을 개최하고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실천하기로 했다. 선포식은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성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실천 선언문 5가지 항목을 약속하고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선포했다.최근 1인가구 증가로 배달 및 커피 문화 확산 등으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해 자원 낭비와 생태계 등 환경피해가 심각해진다는 인식에 따라 안성시는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을 선제적으로
평택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갑·을·병 선거구 후보자들을 초청해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가한 후보자들은 자신의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상대 질문에 답변하는 등 후보자들 간 주장·반론·재반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자의 좌석 및 발언 순서는 사전 추첨을 통해 정해졌다.평택시갑민주당 홍기원·국힘 한무경먼저 평택시갑 토론회에서 한무경 후보는 갑 지역의 고도제한 규제를 탑·다운 방식으로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한무경 후보는 “평택시갑을 경제 첨단 도시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하
평택시는 오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치매 환자를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기억이 꽃피는 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관내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억이 꽃피는 농장’은 치유농장에 방문해 자연환경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4기수가 운영되며, 기수별 주 1회 5주간 실시된다.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렌츠 감성시골체험농장·다믈농장 등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해 ▲농장별 특화된 작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
평택시는 자전거길 도로명 및 도로구간 변경에 대해 주민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자전거길 도로명 및 도로구간 변경 의견수렴을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1차로 평택시보,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 평택시 알림톡, SNS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2차로 현장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배다리도서관, 자전거길, 평택시민 건강걷기축제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자전거길 이용 시민의 증가와 위급상황에서 출동이 용이한 알기 쉬운 도로명 부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평택시를 동에
안성소방서는 지난달 27일 소회의실에서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신규 선정된 원곡물류단지 내 업체 관계자 등 1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구 내 업체 관계자의 강화된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설명과 준수해야 할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지정 의미 공유 ▲화재 등 재난대비 지구내 업체 상호간 협력체계 구축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초기대응체계 구축 ▲물류센터 화재 사례 공유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고경만 화재예방과장은 “대형물
안성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관내 동부권 산간 지역 양돈농가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ASF는 경기·강원·충북·경북 북부지역에서 최근 남하해 현재 경남과 인접시군 등에서도 검출됐다. 올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건수는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이며,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어 인근 농장으로의 야생멧돼지의 침입이 높은 시기이다.시에서는 야생멧돼지의 차단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문 드론업체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동부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소속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CU(청터 United)의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2024년 동아리별 연간활동 계획과 센터의 연간사업계획 발표 및 공유시간과 각 자치조직 및 동아리 대표의 위촉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동아리별 청터 미션 임파서블, 미니운동회, 레이저서바이벌 등이 운영됐다.참여하는 16개의 자치조직 및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 10대기획단, 빅브라더스, 퍼르퍼스, 4차원주머니, 자원봉사단TV, 퍼르퍼르, S
안성시는 지난달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을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신청자격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 및 인생 재도약의 준비를 위한 인생이모작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박진영 부위원장의 진행으로 4개 분야의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에 대해 2023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2024년도 추진계획 등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받은 3건의 신중년정책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으며, 총 3건의 사업이 선정됐다.선정된 3건의 사업은 자격과정 교육 지원 분야 2건, 여가 지원 분야 1건으로 4월 말부터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박진영 부위원장은 “
안성시의회가 지난달 27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유해조수 피해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안성시 피해방지단 모집 방식과 유해조수 포획활동 시 사체에 부착하는 표지 배부 주체 변경 방식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경기안성생물협회 사무장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안정열 의장은 “협회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을 포획함에 있어 확인표지는 포상금과 직결되는 민감한 사항이기에, 형평성에 맞게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중섭 의원은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농기센터)가 지난해 종합감사에서 업무추진비 집행 사항을 지적받고도 이후 지속적으로 일부 정보가 누락된 업무추진비 자료를 공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면서도 농기센터가 시에 제출한 감사 이행 보고서는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감사 이후 업무처리 상황을 밝히기를 거부하고 있다.농기센터는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의 종합감사를 받았다. 농기센터는 2019년 12월 자체 종합감사 이후 5년 만에 2020년 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수행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38건의
김현정 평택시병 후보는 지난 25일 여덟번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유통단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온라인 도매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을 만들고, 경기 남부의 교통 요지인 평택시에 농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해 수도권 물가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장바구니 물가 폭등의 가장 큰 원인으로 농산물 값의 절반이 넘는 ‘유통·물류비’를 지목하고, 수도권 먹거리의 50%가 모이는 가락시장의 비효율성을 꼬집었다. 그는 “지역 농산물이 가락시장을 들렀다가 경매를 마치고 다시 경기도에 있는 가공시설로 거쳐 서울시내 판매장이나 음식점으로
평택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의 ‘소득·재산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지원 사업으로,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지원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에 희귀질환과 그 합병증의 진료에 사용된 의료비 중 요양급여분의 본인부담금 등을 1272개 질환에 대해 지원한다.지난해 1189개의 지원 대상 질환에서 올해에는 83개 질환이 추가 돼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다. 자세한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명은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
안성시는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소독 실적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따르면 소독을 해야 하는 시설은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숙박업소(객실 수 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유치원 및 어린이집(50명 이상) 등이다.이들은 등록된 전문소독업소에 위탁해 의무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소독의무대상시설은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소독의 기준과 방법, 소독횟수 기준 등을 준수해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 실시 후 소독필증(소독증명서)를 개별 보관하고
평택시 푸른동삭유치원은 지난 20일 유아의 안전의식 고취 및 위기대처능력 증진을 위해 ‘행복한 우산’ 협조 하에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유아가 직접 체험하며 익히는 안전교육으로, 유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통안전, 화재안전, 응급처치안전, 수상안전, 위생안전으로 총 5가지의 유형에 대한 교육이 계획돼있으며 첫 시간은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강당에 모여 실제와 비슷한 교육모형을 활용해 버스 하차 체험,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안전
안성시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소 9만5753두, 염소 2629두 등 기타 우제류를 포함해 총 1315호 9만8589두이다. 공수의사 8명, 염소 포획단 4명 등 총 12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무상으로 백신접종을 지원한다.소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및 염소 농가는 시에서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소 50두 이상 전업 농가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아 거래하는 농·축협에서 구입비의 50%만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안성시 감사법무조사관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를 종합감사하면서 적발한 지적사항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보다 행정편의를 우선시하는 답변을 내놔 논란이 일고 있다. 시 감사관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감사 인원 5명을 투입해 농기센터가 2020년 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수행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시는 이 감사를 통해 농기센터의 기간제근로자 채용 및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가 부적정한 것을 지적했다. 농기센터는 기간제 근로자 108명 중 54명에 대한 원천징수 누락, 91명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 제
안성시는 지난 18일 경기도의 안성 한천 정비사업 현장 방문에 유태일 부시장과 양운석 도의원이 참석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협약사항인 한천정비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상생 협약에 따라 경기도 지방하천종합계획에 안성 한천 정비사업을 1단계 대상지로 우선 선정해 공도읍 신두리 ~ 양성면 덕봉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2027년 상반기부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방류수가 한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시는 경기도에 한천 정비(1구간)의 조속한 추진을 요
안성시는 다수인 거주지, 산책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지 중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고싶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행된다. 시는 올해 확보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약 11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CCT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범죄 발생 데이터 분석 및 안성경찰서의 업무협조를 통해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총 38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