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읍 주민이자,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조일재 씨가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난 15일, 백미(10㎏) 22포를 기부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한 조일재 씨는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포승읍 복지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사랑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 우리 이웃 모두 행복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권희순 민간위원장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동네 좋은이웃’의 창구를 통해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로 출범 5년 차를 맞은 평택시문화재단 일부 대관시설 직원들이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에 고압적 태도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더욱이 해당 문제는 출범 초기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음에도 불구,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을 두고도 지역 사회 내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평택시문화재단에 따르면, 현재 재단은 남·북·서부문화예술회관, 안정리예술인광장, 팽성예술인창작공간, 한국소리터 등의 시설 대관 업무를 맡아 하고 있으며, 이곳 시설 직원 대부분은 운영 및 대관 업무보다는 시설·안전관리, 기계·음향·조명 등의 기술 부문의
안성시의회 2024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올해 안성시세계언어센터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일이 발생해 센터를 이용하던 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안성시는 예산의 일부 삭감이 아닌, 전액 삭감이어서 사업 추진이 완전히 중단된 상황으로, 향후 대책을 논의한다는 입장이다.안성시와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안성시세계언어센터는 지난 2020년 10월 30일 제190회 임시회에서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의결과 2021년 2월 26일 열린 제192회 임시회에서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가결되면서 운영의 근거가 마련됐다.
평택시민사회단체 21곳이 모인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이하 담쟁이)’는 지난 1월 1일 성명서를 내고 진위(송탄) 상수원보호구역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발언한 정장선 평택시장을 규탄했다.지난해 11월 29일 평택시의회 시정연설에서 정장선 시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은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진위(송탄) 상수원보호구역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담쟁이는 성명서를 통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조정 불가피를 밝힌 정장선 평택시장의 공개 사과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지켜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년맞이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은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2024년도 안성시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을 비롯해 지역 현황과 향후 비전 등을 설명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김보라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안성시는 시민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다양한 혁신 성과를 창출했다”며 “올해도 멈추지 않는 혁신의 힘으로 안성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향한 희망찬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는 ‘
지난해 3월, 평택시 도시계획심의서 레미콘공장 설립이 한차례 부결됐던 S레미콘 측이 신청한 2차 심의도 부결됐다.지난해 12월 28일, 평택시는 2023년 제13회 평택시 도시계획(분과)위원회 결과 게재를 통해 S레미콘의 개발행위(변경)허가 심의 부결 결과를 공개했다.앞서 칠괴동에 위치한 S레미콘은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로 현 부지가 수용되는 등 공장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오성면 양교리로 공장 이전을 결정했다.그러나 이전 예정지 인근 마을 주민들이 공장 입주를 반대하면서 회사와 주민 측이 팽팽하게 대립하게 됐으며, 지난해 3월 7
평택시새마을회 이천석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지난 5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이날 이천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의 기회가 생겨 기쁘다. 해당 성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취약계층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이천석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안중읍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 2023년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지적행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기도는 도민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7개 분야의 추진실적 및 우수사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지적행정 분야는 토지이동 민원처리 노력도, 비대면(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처리율, 지적측량 경진대회 및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 참여, 지적행정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11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평택시는
안중읍 현화리에 있는 사랑의동산교회가 지난 5일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백미 10㎏ 30포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이날 사랑의동산교회 김상호 담임목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중읍 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해당 물품은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돼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김진구 안중읍장은 “안중읍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신 사랑의동산교회 김상호 담임목사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필요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실적,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추진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11부문의 평가지표를 가지고 실시됐다.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학정보기술 서비스(ASTIS)활용,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추진, 농촌자원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56개 농
안성소방서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화재경보기를 말한다.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거실,주방 등)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이에 안성소방서는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화재취약계층 가정에 대해서는 무상보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카드뉴스, SNS 및
송탄소방서는 지난 3일, 청북읍에 위치한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화재에 취약한 중점관리대상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및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거동불가 등 중증도 분류에 따른 대피 우선 순위 선정 안내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겨울철 증가하는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관계인 화재예방 안전지도 및 화재안전용품(화재대피수건) 제공 등이다.김승남 서장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환
평택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 상황·유형별 피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지난해 3월 6일, 수원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상층 입주민들이 대피하던 도중 연기 흡입으로 1명이 사망했고, 2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다른 층으로 번지지 않았고 40여 분 만에 모두 진화되어 오히려 집 안에 대기하는 편이 안전할 수 있었던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해서는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확인하고 주변에 화재가 난 사실을 알린 후 화재
제26대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이 1월 8일 공식 취임했다.양승혁 신임 세관장은 ‘04년 행정고시 47회’로 공직에 입문해 심사정책과장,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 조사총괄과장, 감찰팀장, 외환조사과장, 관세국경감시과장 등 관세청 내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평소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신있는 업무추진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이날 양승혁 신임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국가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입 제조·물류 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평택지역건축사회가 제28대, 제29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맞아 국제웨딩컨벤션센터 프로메사홀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평택지역건축사회 송현철 이임 회장은 “올 한 해 평택시 관내 도시건설에 애쓰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각자 사업들이 번창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평택지역건축사회 오병석 신임 회장은 “2023년 올 한 해 건설현장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평택시 취약계층들을 위해 마련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 한 해 평택시 도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와 기관에 배포했다.이번 매뉴얼은 최근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는 짧아지고 그 규모는 커지는 추세에 대비하고자, 지난 4년간의 코로나19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시에 적합한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6개월간 수차례에 걸친 회의와 폭넓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수립됐다.매뉴얼에는 지난 4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일부 대응 역량의 한계가 드러난 만큼 다음 세계적 유행(팬데믹)의 대비를 위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역학조사관 확보 등 축
평택시는 2024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보상금 신청은 오는 2월 29일까지 지정 접수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지역은 ▲팽성읍 ▲청북읍 ▲진위면 ▲서탄면 ▲고덕면 ▲서정동 ▲지산동 ▲송북동 ▲신장1·2동 일부 지역이다.보상 대상 기간은 지난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서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나 외국인이며, 2022~2023년도 보상기간 미신청자도 5년 내 소급 신청할 수 있다.소음대책지역은 K-6, K-55 인근 지역에 대해 국방부 주관으로 202
안성시는 지난 8일 일죽면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부를 검사 중이다.2023년 12월 3일 전남 고흥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발생된 이후, 지난 1월 5일 충남 천안 산란계농가를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총 27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했으며, 이후 3일 만에 안성시에서도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한 것이다.이에 안성시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에서 사육중인 전수(약 26만수)에 대해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아울러, 선제적으로 농장
평택시는 새해를 맞아 2024년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지방세 정보를 담은 세정 탁상달력 3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2024년 지방세 홍보 달력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부 편의 시책 안내 등 세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수록해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아울러 납세자에게 지방세 감면 요건 등 일상생활 속 세금 상식을 안내하고, 매월 지방세 납부시기를 안내해 납부 기간을 놓쳐 발생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디자인됐다.시는 기준을 충족하는 납세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우수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