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수소생산시설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이어 수소경제 포럼을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23일 배다리도서관에서 미세먼지 감축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평택시 수소경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의장을 비롯해 시민, 전문가, 관련기업 등 100여 명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이 지난 17일 ㈜에스알과 ‘지하철역사 지킴이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SRT 지제역사를 방문한 외국인 이용객들에게 문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이다. 유영애 평택북부노인복지관장은“어르신들이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 진행돼 더욱 뜻 깊고 앞으로 보람된 활동이 되었으
평택시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농업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 단위 품목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천428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총 7개분야, 11과목의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농업마케팅반, 여성리더반,친환경·GAP반, 쌀반, 과수반 등의 과정으로 영농설계에 필요한 농업정보 및 현장에 바로 접목 가능한 전문
평택축산농협과 사랑나눔동호회가 지난 20일 평택시청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1천20여만 원 상당으로 평택축산농협과 사랑나눔동호회가 함께 후원했다. 이들은 사랑나눔동호회를 통해 6~7년 전부터 매월 150만 원을 지역 내 저소득계층들과 안중 재가노인복지회에 후원중이며, 올해 안에 유류비 200만 원 지원도 계획하고
평택시는 지난 20일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3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새로 위촉돼 읍·면·동 대표 및 부대표를 선출하고, 2020년 읍면동협의체 추진계획 보고 및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읍면동협의체는 지난해 392건의
평택시는 지난 16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수소생산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1개 지자체를 선정해 국비 48여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지역주민, 국·도·시의원 등의 전방위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공모사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소생산시설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
평택시 청북읍 주민들이 한 레미콘 공장 부지 이전 사실이 알려지자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반대 시위를 개최하는 등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17일 평택시와 삼표레미콘 반대 대책위원회(반대위) 등에 따르면 삼표산업은 청북읍 토진리 9천419㎡ 일대에 25억 원을 투입, 레미콘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앞서 삼표산업은 2017년 해당
서탄축산계 회원 50여 명이 지난 16일 서탄면행복복지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17개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됐다. 서탄축산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진수 서탄
대한적십자사 평택청북봉사회가 지난 14일 청북읍 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연탄 및 난방유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평택청북봉사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10가구에 연탄과 난방유를 직접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이웃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평택시는 지난 11월부터 12월 13일까지 내년 시행을 앞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군 소음법)에 대한 ‘군 소음법, 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용비행장 소음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서탄면 등 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군·
평택시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현덕면 권관항에 총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예정이다. 권관항은 과거 관광지였으나 평택항 개발과 서해안 고속도로 및 국도39호선 개
평택, 안성시가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협의체, 충남 환황해권 지자체들과 미세먼지 공동대응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협의체(평택시·화성시·이천시·오산시·안성시·여주시)와 충남 환황해권 행정협의체(당진시·보령시·서산시·서천군· 홍성군·태안군)가 '경기 남부권―충남 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
내년 4월 안성시장 재선거 후보로 도전하는 주자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며 하나둘 출사표를 던졌다. 안성시는 과거 선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도 보수성향이 강했던 지역으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때부터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했던 대표적인 곳이다. 하지만 이를 반증하듯 지난해 선거에서는 오랫동안 한국당이 군림하던 안성시에 더불어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으로 평택시 갑선거구는 1억6천600만 원, 을선거구는 1억9천900만 원을 확정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해당 선거구의 인구수와 읍·면·동수를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에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적용해 산정한다. 선거비용이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되는
평택시는 ‘2019년 걷기실천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으로 배출된 걷기지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성과보고, 지도자 수료식 및 2020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한 걷기지도자는 “보건소에서 걷기 교육을 배워 나의 건강도 지키고 있지만, 다른 시민들도 함께 걷기를 실천해 모두가 건강한 평택시가 되길 바라고, 2020년 서포터
평택시가 지난 6일(미국현지시간 5일) 미 국방부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미 육군성이 수여하는 ‘2019 지역사회 우호협력상’을 험프리스 수비대와 공동수상했다. 이 상은 교류 협력과 우의 증진에 기여한 지방정부와 부대에 수여하는 상으로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는 10개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를 대표해 이종호 부시장과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
평택시가 지난 10일 군용비행장과 군사시설이 입지한 전국 15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이하 군·지·협) 소속 지자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지·협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 소음법)이 앞서 10월 국회 상정 15년
평택시가 지난 2일 2019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지방자치종합경쟁력 혁신 1위, 경영활동부문 혁신 3위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혁신성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3개 부문으로 나눠 조사
김수우 전 평택시의원이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허위사실을 유포한 A씨가 현 도의원인 B씨의 지시로 시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도의원 B씨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A씨는 3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현역 도의원인 B씨의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선거 당시 김수우 전 평택
평택해수청이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이달부터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3일 해수청에 따르면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입항 시 항만시설 사용료 등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 미국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 등에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국내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