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축산농협과 사랑나눔동호회가 지난 20일 평택시청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1천20여만 원 상당으로 평택축산농협과 사랑나눔동호회가 함께 후원했다. 
 
이들은 사랑나눔동호회를 통해 6~7년 전부터 매월 150만 원을 지역 내 저소득계층들과 안중 재가노인복지회에 후원중이며, 올해 안에 유류비 200만 원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박문수 조합장 직무대행은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1인1계좌 갖기, 기업후원 등 여러 가지 후원사업을 기획하고 모금된 성금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매월 생계비 긴급지원, 디딤씨앗통장, 행복가정만들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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