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0일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3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새로 위촉돼 읍·면·동 대표 및 부대표를 선출하고, 2020년 읍면동협의체 추진계획 보고 및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읍면동협의체는 지난해 392건의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발굴하고 지역특화사업비로 약 2억5천359만 원을 투입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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