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홍원4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극장’을 열었다.찾아가는 극장은 평소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8곳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보고 싶었던 영화도 보고 오랜만에 동네 이웃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홍성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적십자회비 100만 원를 전달했다.김자 통장협의회장은 “적십자 회비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되는 것을 알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적십자 회비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에 최대현 신장2동장은 “매년 적십자 회비를 솔선수범해서 기부하시고 이웃돕기에 앞장서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11일, 미양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에이플러스에서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기타 간식류(젤리) 4만3380개(6500만 원 상당)가 기부됐다. 이날 전해진 물품은 서안성푸드뱅크를 통해 안성시 지역 내 푸드뱅크(2개소)와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 정현일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기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안성푸드뱅크
안성제일장로교회는 지난 12일, 안성시에 현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성제일장로교회는 매년 안성시에 현금을 기부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내 개인 및 사회복지시설에도 생필품 나눔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양신 목사는 “우리 교회는 다양한 대상과 방법으로 섬김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성도들이 기쁨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안성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보라 안성시
서운면 이장단협의회는 아름다운 서운산을 만들기 위해 바우덕이 남사당 둘레길 주변 환경 정비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운산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각자의 마음도 깨끗하게 만들고 더불어 서운산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관광자원을 아끼고 보호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이관호 회장은 “서운산은 봄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 산이며, 바우덕이의 청용사, 도깨비의 석남사 등의 스토리를 포함하고 있어 안성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문화 관광자원으로 앞으로도 청결한 서운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운면장은 서운면
안성3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폐비닐 50톤을 수거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진행한 농촌폐비닐 집중 수거는 지난 겨울철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이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해 깨끗한 지역 환경과 자원재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해 왔다. 방치된 폐비닐을 불법 소각할 경우 농촌 지역의 대기오염뿐 아니라 산불의 원인이 돼 적정 수거 처리가 중요하다.견완수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폐비닐 및
미양면 이장단 향토장학회는 지난 11일, 관내 기관장과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7명에게 100만 원씩 총 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향토장학회는 지역 출신 자녀의 면학 기반 조성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출범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 오고 있다.그 동안 장학회는 자체 회비와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성적 우수학생 및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왔다.송영철 향토장학회장은 “도움을 주신 각 마을 이장님과 기부를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미양면 학생들이 안성시와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저소득 1인 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사랑 가득 찬(饌)』활동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신체적인 이유 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거나 스스로 조리할 수 없어 반찬 만들기가 어렵고, 주변에 가족 및 지지체계가 없는 저소득 1인 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했으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대상자들의 입맛과 영양 상태도 파악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 양영순 위원장은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쌀 13포를 금광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양 위원장은 2018년부터 전기매트, 이불, 쌀 등을 기부하며 매년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동절기 저소득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쌀 34포를 기부한 바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장애 아동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영순 위원장은 “2024년 금광면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을 기념하여 기부를 하니 감회가 더욱 새롭다
평택시가 오는 6월 14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이다. 2023년에는 접수된 514건의 제안사업 중 총 152건, 약 39억 원이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됐다.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하여 평택시 누리집, 자치행정협치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
안성시는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대비 행정력을 집중하여 미세먼지 발생에 총력대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3월 한달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감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며, 불법소각 적발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암모니아 발생 감소를 위해 축분 퇴비공장 및 축산시설을 집중점검한다.도로의 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살수차와 분진흡입차 운영확대와 아양1로와 아양2로 약 2.75km 구간에 자동 물분사 시스템인 클린 앤
안성시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시에서 활동하는 400여 명의 방범대원들은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경찰의 치안이 닿지 않는 곳에서 치안 공백을 메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신림동, 서현역 흉기 난동이 벌어지자 안성시 자율방범대는 관할 지구대의 요청에 따라 순찰을 강화한 바 있다. 하지만 자율방범대원이 방범활동 중 범죄에 노출돼 상해를 입어도 지금까지는 개인 사비로 처리하는 등 방범대원의 보호에 미흡함이 있었다.이에 시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공무로 인정하고 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3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재단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처음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자문위원회에는 주한미군 분야, 국제교류 분야, 외국인지원 분야 등의 외부 전문가 9인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재단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목표와 추진 과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현안 분석을 통한 경영지원, 국제교류, 외국인지원, 한미친화 사업, 한미교류 행사,
안성시 건천보건진료소는 지난 2월부터 건천경로당에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신바람 풍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신바람 풍물 교실은 주민 스스로 즐기면서 운영하는 놀이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주민건강지도자와 주민 15여 명이 참여한다.우리 고유가락인 풍물을 익히며 장단에 맞춰 가무도 함께 해 우울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신체활동 증가로 어르신들의 신바람 건강증진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전국 지신밟기 행사가 사라지는 가운데 건천보건진료소는 정월 대보름을
평택시문화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 논의와 이사장의 임명을 통해 현 이상균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오는 3월 임기를 시작해 2년간 3대 대표이사로서 평택시문화재단을 이끌게 됐다.이상균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오페라단 사무국장, 성남아트센터 예술국장을 거친 현장 경험과 행정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이다.평택시문화재단은 2020년 설립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특화공연, 예술인 지원 및 문화예술교육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코로나 시대 종료와 함께 지역문화예술지원을 비롯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오는 4월 안성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며 참여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할 문화예술아카데미가 진행된다.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은 건축물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고 아이들의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활용한다. 이어 직접 설계도 해보는 건축 미술 교육이다. 일상 속 친근한 소재 및 친환경적인 재료와 종이를 활용해 건축과 디자인을 놀이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평택시문화재단은 올해 새롭게 창단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이끌어 갈 초대 예술감독에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범훈 예술감독은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 및 상임지휘자, 중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는 등 국악 예술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국악계의 거장으로 알려졌다.아울러 교수, 작곡가, 예술감독, 지휘자로 후학 양성과 국악관현악의 대중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해 온 인물로 새롭게 창단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발전시킬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봄을 맞이해 풍성한 4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4월 프로그램은 봄맞이 요리·커피, 향수 만들기 등 인기 강좌를 비롯해, 보이스 트레이닝, 자기PR 이미지메이킹, 노무 상식 클래스를 개설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29일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안성청년포털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한경국립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 졸업생 2명이 국가대표선수로 확정돼 오는 9월 안성에서 열리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참가 한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이 열렸으며, 한경대학교 졸업생들이 복식과 단식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이번 선발전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안성시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대학 및 실업 선수 총 247명이 참여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복식 부문은 김진웅 선수가, 단식 부문은 박기현선수가 각각 1위를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지난 13일, 일본 히로시마현 세토우치고등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히로시마현 세토우치고등학교는 작년에 약 30명의 학생들이 한국관광고를 방문해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당시 교류가 인연이 돼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 방문을 희망하게 되면서 1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국관광고를 방문했다. 한국관광고 학생들은 교문에서 일본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들고 서서 학교를 찾은 히로시마현 세토우치고등학교 학생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다.이날 한국관광고에서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