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봄철 갑작스런 저온으로 배, 복숭아, 사과 등 과수에 저온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과원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안성시는 겨울 기온이 평년대비 약 2℃로 높았고, 과수 휴면타파가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과수 개화시기가 전년대비 약 5~8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과수 개화시기가 빨라져 꽃눈이 발아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0일부터 벼 소면적 재배농가, 고령농가, 못자리 실패 농가를 대상으로 볍씨발아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볍씨발아기 운영은 못자리에 필요한 볍씨를 일정한 온도(32~33℃)에서 산소를 공급하며 48~72시간 동안 침종해 볍씨의 균일한 발아력과 생장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면 키다리병, 깨씨무
평택~제천고속도로 충주방향 안성맞춤 휴게소에 안성시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지난 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안성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서운면 신능리 51-11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총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3월초 완공했다. 운영은 안성마춤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맡았다. 매장규모는 56㎡로 매장 내 안성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가공품, 안성마춤 농특산물
WaWa나눔봉사단은 지난 31일 450만 원 상당의 하트키트(영양제, 손소독제, 손세정 티슈 등) 100개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봉사단 45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지역사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힘쓰고 있는 분들에게 전달했다. 양승택 WaWa나눔봉사단 회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하루도 빠짐없이
안성시 공도읍은 오는 5월까지 2개월 간 기동방역대(2인 3개조, 6명)를 편성해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집중하겠다고 7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되는 시기에 따라 관공서, 버스승강장, PC방, 종교시설, 어린이집, 아파트 상가, 대형마트 등의 다중 밀집지역 및 실내공간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안성시 금광면은 지난 31일 금광면 공동혁 체육회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780매(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혁씨는 금광면 체육회장과 마을이장을 역임하면서 면의 대소사에 적극 참여하고 주변 이웃들을 두루 살피는 등 뜻깊은 일들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공 회장은 “금광면에 거동이 불편하고 자칫
안성시보건소는 식품을 취급하는 종사자들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검사 업무를 7일부터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에 걸쳐 재개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 3월 2일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일반 보건소 업무를 중단하고 2월 17일부터 오는 5월 31일 사이 건강 진단 시기가 도래한 대상자에 한해 기간을 한시적으로 1개월 연장했다. 식품을
미래통합당 유의동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0일 평택 전통시장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유의동 후보는 이날 평택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 작업을 벌였다. 아울러, 유 후보는 방역활동을 마친 후 시장 상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매출감소, 임대료 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손소독제 수요급증에 따라 관련 허가를 받지 않고 손소독제를 제조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오는 5월 31일까지 집중 수사한다. 손소독제의 주원료인 에탄올은 인화성이 높은 위험물로,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다량 취급 시에는 관할 소방서장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수사 대상은 화성, 평택, 안산 등 도내
평택시는 코로나 17번, 1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17번 확진자는 미군부대에서 근무하는 미국 국적 군무원으로 50대 남성이다. 팽성읍 원정리에 거주하며 부대 내 환자와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군 부대에서 관리하며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18번 확진자는 1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용이동 금호어울림1단
평택시가 시민 1인당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앞서 지난 24일 발표된 '민생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518억 원을 포함한 1천404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단이 지난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구입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740만 원을 기탁했다.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지도자들은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민들에게 평소에 받은 응원과 격려에 조금이나마 보답코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시민들과 시에서 받은
평택시 송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민원창구에 안전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번 가림막은 민원 업무 특성상 민원인과 담당자 간의 직접적인 대면으로 업무처리가 이뤄져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 농지, 사회복지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항과 일본 서부항만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신규 항로 서비스가 오는 4월 15일부터 개설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신규 항로는 장금상선과 흥아라인에서 1천TEU급 컨테이너 전용선을 각 1척씩 투입해 매주 수요일 평택항에 입항하는 주1항차 서비스다. 국내는 광양항·부산항·부산신항을 기항하고 일본 서부는 니가타항·사카타항·아키타항을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안성마춤 농산물 생산과 2020년 풍년을 위하여 토양개량제 공급·살포에 힘쓰고 있다. 토양개량제는 화학비료, 농약으로 척박한 토양의 지력상승을 돕고, 유기물 분해와 미생물 번식을 촉진시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꼭 필요한 요소다. 이에 안성시는 3년 1주기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통해 규산질 2천924t, 석회질 1천98t, 패화석
안성시 안성2동 주민센터는 3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가 만든 청렴 명언 발표대회’를 추진했다. ‘내가 만든 청렴 명언 발표대회’는 생활 속 청렴 실천을 통해 조금 더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해 3년째 실시하고 있는 특수시책으로, 총 26여점의 청렴 명언이 제출됐으며, 발표대회 개최결과 박종석 주무관의 ‘청렴의 중심, 도약하는 안성2동’이 최우수 작품으로
안성시 보개면사무소 직원들은 청사입구계단 화분에 ‘봄의 향기와 함께 청렴꽃 심기 행사’를 실시하며 직원들의 청렴한 마음과 투명한 행정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드높이기 위해 화분에 “욕심은 버려보개, 양심은 챙겨보개”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인 청렴을 공무원 스스로 되새기고 다시금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배 꽃 개화기를 앞두고 과수종합관리실(배꽃가루은행)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과수종합관리실은 지난해 배 재배농가들이 저장했던 꽃가루와 올해 생산한 꽃가루의 발아율과 활력을 검사해 적기 인공수분에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하는 것으로 많은 배 재배농가들이 이용하고 있다. 겨울철 따뜻한 기온의 영향으로 올해 배 개화시기가 평년대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 봉사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위원회는 지난 30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관공서, 버스승강장, 식당가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보개면사무소 방문객에
안성시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일을 이용해 지역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대부분 직장인으로 구성된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지난주에 이어 휴일을 반납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방지와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에 동참했다. 위원회는 2개조로 나눠 1개조는 대우아파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