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2동 주민센터는 3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가 만든 청렴 명언 발표대회’를 추진했다.

 
‘내가 만든 청렴 명언 발표대회’는 생활 속 청렴 실천을 통해 조금 더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해 3년째 실시하고 있는 특수시책으로, 총 26여점의 청렴 명언이 제출됐으며, 발표대회 개최결과 박종석 주무관의 ‘청렴의 중심, 도약하는 안성2동’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청렴의식 내마음에, 청렴실천 온몸으로’, ‘청렴으로 가득한 행복도시 안성2동’ 등 여러 가지 참신한 명언들이 탄생했다.
 
이에 안성2동에서는 선정된 청렴 명언을 주민센터 전광판에 번갈아 표출하는 한편,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청렴 명언이 삽입된 행정봉투를 제작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조종기 안성2동장은 “모든 직원이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청렴한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애써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안성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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