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비상 체계에 돌입했다.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 및 출입 통제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비상 연락 체계 유지는 물론, 긴급 복구 장비·인력의 현장 비상 대기를 통해 각종 호우 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준비했다.특히, 시 건설관리과에서 공사 중인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에서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에 집중호우(73mm)가 내려 하천 수위가 상승하자, 현장에 대기 중인 하천시설팀장의 통제하에
안성시는 지방세 총 체납액 205억 원의 24%(50억 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를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체납차량 일제정리는 책임보험, 정기검사,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의 정보를 활용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정리로, 자동차 소유자와 책임보험 가입자가 다른 차량, 차령이 사실상 소멸·멸실 인정 기준에 부합되는 차량, 책임보험을 미가입하고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에 안성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아닌 제3자가 운행하는 체납차량과 책임보
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영상 기반 ‘AI 진입차량 알림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5월에 공도읍 승두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통로암거에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데이터 학습 및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정식 운영 중이다.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은 통로암거에 감지용 CCTV를 설치해 진·출입차량을 인식하고, 운행자에게 LED전광판과 경광등, 음향장치를 통해 반대편 차량의 진입을 알림으로써 안전교행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며,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통로에 설치돼 진입차량을 사전
안성시는 17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농기계의 경우 교통사고 치사율이 일반 차량보다 사망위험이 6배 이상 높고 농기계의 경우 안전장치가 부족하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사용해야 한다.이에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물 부착, 임대 시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안내,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안성시는 IoT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 감지 알람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도로에서의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과 농기계 안전 사용 캠페인 등 농기계 안전망
안성시는 지난 14일,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공무직 등 인사노무관리 담당자 실무교육의 연장선으로 2023년 하반기 직원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로부터 수탁받은 사업에 채용된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17곳의 원장 등 관계자가 참여해 평소 궁금하던 인사노무관리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됐다.이번 교육의 첫 번째 시간에는 근로기준법 제55조와 제60조에 따른 유급휴일에 대한 법률해석과 함께 실전 예시를 통한 설명이 있었고, 두 번째 시간에는 4대 보험 취득·상실 등 실무,
안성시는 지난 11일,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성시청 내에 위치한 위we카페에 청렴도서·인물 소개 및 전시와 청렴 책갈피를 배포했다.3월부터 6월까지 ‘고전에서 청렴을 찾다’, ‘청렴 인물 정약용’, ‘연암 박지원의 청렴 소설’, ‘청렴 인물 이순신’ 등 매달 다양한 청렴 주제를 설정해 청렴도서 및 인물과 관련한 청렴문구를 발굴 및 제시하고, 소개한 청렴 홍보물을 내부 전산망에도 게시해 많은 공직자가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또한, 금전적인 청렴 외에도 직장 내 갑질과 부조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안성시는 지난 5월부터 장마철 도로변 상습 침수 및 법면 유실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성시는 ▲도로변 배수로 및 빗물받이 자체 정비 (244개소) ▲집중 안전 교량 배수관 점검 및 정비(옥천교 외 6개소) ▲관내 상습 침수지역 정비(경찰서 회전 로터리 주변 외 18개소) ▲ 노견토 정비 (34개 구역) ▲ 상습 침수 취약도로 정비 (76개소) ▲ 법면 유실 우려 지역 사전 조사 (14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역대급 호우가 예상되는 장마 기간 동안 도로 예찰을 강화하고 실시간 집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안성시 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성시보건소는 사회 기여활동에 대한 서부지역 주민의 수요와 안성시 노인복지관의 사례 발굴 및 관리 역량이 합쳐져 큰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안성시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주민회원 여러분의 살뜰한 관심과 나눔이 건강공동체로서의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했다.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인공으로서 만들어 가는 건강 공동체는 우리가 추구하는 비
안성시는 지난 10일, 동신일반산업단지가 2023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지정계획 반영으로 산업단지 물량을 확정짓게 돼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 이행이 가능하게 됐다.이번 지정계획은 국토교통부의 지정계획 조정회의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해 고시된 것으로, 지난 1월 5일 22곳의 경기도 지정계획에 이어 금회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도내 4곳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지정됐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평택 고덕 및 용인 남사의 삼성반도체와 용인 원삼의 SK하이닉스반도체와 인접해 있고
안성시는 지난 10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사업부서장과 경기도의회 지역 도의원 3명(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이 참석했다.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유천·송탄 취수장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개선 ▲철도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광역버스 운영 및 확대 계획 등 3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24년도 국·도비 건의 사업으로는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
안성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공직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국내 우수 혁신사례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서울특별시 광진구(지역자산화 사례)와 경기도 오산시(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투어 1일 차에는 광진구 일원의 지역자산화 사례를 견학했다. 지역자산화는 ‘지역 주민 등이 경제적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자산(건물, 토지 등)을 공동으로 소유 및 운영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광진구는 각종 사회적 단체의 공동 출자와 금융기관 담보대출 등을 활용해 인근 목욕탕 건물을 매입·리모델링
안성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반부패 청렴 교육은 구체적인 사례를 안성시와 접목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및 갑질 금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오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청렴 교육이 평소 고민되고 갈등이 되는 사례에 대한 해결 방안을 얻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교육 받은 내용을 각 부서 직원들에게 공유해 우리 모두 청렴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한편,
안성소방서는 8월까지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코로나 앤데믹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강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6~8월) 기간 연평균 8,80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다중이용업소를 비롯한 실내 여가시설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등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 및 맞춤형 화재 안전관
안성시가 지난 11일,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상반기 자체 점검 결과에 따라 보고회를 개최하고 법 적용 대상 공공시설물에 대한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보고회 참여자는 ▲안성시장 ▲안성시 부시장 ▲중대시민재해 안전관리자문단 ▲국·소장 ▲시설물 소관 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했으며, 소관 부서장의 추진 상황 보고 후 시장, 부시장의 질의 및 안전관리자문단 의견 청취·답변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 인력확보 및 안전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이행 여부 ▲안전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차 외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외부 슈퍼비전’은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숙련된 외부 전문가의 자문으로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사례관리사들의 기술적 역량 강화 및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2차 슈퍼비전은 혜인아트 심리상담센터 최현숙 센터장이 슈퍼 바이저로 참여해 다루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한 개입방법을 지도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과 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
안성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대학 진학률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6월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부에서는 '놓치지 말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충분조건'이라는 타이틀로 모의평가 위치ㆍ생기부 위치, 전략과목ㆍ취약과목 관리방법, 2024학년도 수시 환경과 전략, 모의고사 분석으로 교과 성적 뒤집기(교과전형), 비교와 분석으로 교과 성적 뒤집기(종합전형) 등을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영철 부원장의 설명으로 진행된다.이
안성시는 오는 9월 25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사업 및 자유주제로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발굴 경진대회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민이 체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장기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기획됐으며, 7월 한 달간 1부서 1시책 이상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1차 서류심사와 시민평가, 2차 본선 PPT 발표로 진행된다. 평가는 부서 평가로 진행되며, 최우수 1개 부서 150만 원, 우수 2개 부서 75만 원, 장려 3개 부서 50만 원, 노력 4개 부서 25만 원이 각각
안성시는 지난 12일, 고액·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가상자산(화폐)에 대한 압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성시는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3곳(빗썸, 업비트, 코빗)을 대상으로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조회해 자료가 확인되면 체납자에 대한 압류 및 추심을 추진할 계획이다.가상자산(화폐)은 다른 자산에 비해 비교적 압류에 제약이 적어 별도의 제약 없이 즉시 압류 및 추심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체납자가 재산은닉 수단으로 가상자산(화폐)을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종 은닉 수법에
안성시는 지난 12일, 혁신 기술을 통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이하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청사 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 및 스마트 수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수거 서비스는 통합관제센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해 커피박 수거 호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최적화된 동선으로 커피박을 수거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안성시는 높은 기술력과 전문 수거 체계를 갖추며, 커피박의 ‘공공 순환 모델’을 구축, ESG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실천을 통해 ‘지
안성소방서는 지난 12일 지하차도 침수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스타필드 안성 등 관계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소방 훈련은 스타필드 인근 지하차도 내 침수로 인해 차량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지하차도로 출동한 소방 출동대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주요내용은 상황 전파, 차량 배치 및 통제, 인명검색 및 구조 훈련, 지하차도 내 배수지원, 진입차단시설 가동 등이다.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