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안성시 대진표가 거의 완성됐다.

현재 안성시 내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진보당 등 총 4곳으로 개혁신당을 제외하고는 모든 예비후보자의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종군 전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 최혜영 국회의원(비례)을 경선에서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16일 김학용 국회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진보당 김지은 예비후보도 이미 진보당 후보로 확정된 상황으로 확인됐다. 다만, 개혁신당 박경윤 예비후보는 후보로 확실시되고는 있으나, 개혁신당 중앙당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은 상태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진다. 사전 투표일는 4월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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