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이용운동을 실시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중소기업청에서 2009년 7월 20일부터 발행하여 유통된 것으로, 전국 전통시장 가맹점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종류이며, 새마을금고, 안성우체국, 기업은행에서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고, 현금구입 시 3% 할인된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안성시 전통시장 가맹점은 안성시장 64개, 중앙시장 56개, 일죽시장 42개, 명동상가 32개 등, 총 194개 점포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구매와 추석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031-678-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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