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평택시청 앞에서 모산골 평화공원(동삭동 소재, 이하 모산골 공원) 축소·파괴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모산골 평화공원 지키기 시민모임은 동삭동 (산 7-2 일원) 모산 저수지를 포함한 8만 4천 평 규모의 평화공원에 대한 시의 민간개발방식을 두고 “녹지축소와 환경 파괴의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모산골 공원은 지난 2009년부터 오
‘2017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시수화통역센터는 ‘중도청각장애인(난청인) 정체성 혼란을 감소하기 위한 가이드 열린세상’을 진행한다. 공모사업은 난청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각언어(수화)를 사용하는 농인과 청각언어를 사용하는 청인 사이에 정체성 혼란을 감소시키기 위해 미술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4월 10일부터 6월 8일 까지 매주 월,
평택시는 최근 만혼 등으로 인한 초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임신이 어려운 난임 가정의 출산 향상을 위한 한방 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6년도부터 난임 가정에 대해 양방(인공수정3, 체외수정6)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평택시에서도 매년 500여 명의 난임 대상자에게 양방시술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양방 시술에 따른 임신 성공률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평택의 연령별 인구는 2001년생(고1)부터 2006년(초5)까지 매년 100- 300명 정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에서 보는 것처럼 중2학년부터 초5학년까지 학령 기 인원이 매년 -193명, -131 명, -227명 줄어들고 있다. 문제가 된 중 1학년은 지난해 대비 193명이 줄었는데 인구 감소 부분이 송탄지역에 집중됐고,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과 양경석 의원은 2017년 대한민국 국민행복공헌대상에서 행정자치의정 부문 대상 수장자로 선정되어 지난 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영예의 수상식을 가졌다. 김기성 부의장은 제5대부터 현재까지 3선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평소 몸에 밴 소박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입법 활동과 책임 있고 소신 있는 의정활동
특별법 중의 특별법의 위력 전원개발촉진법은 주민 처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입지 선정 절차에 관해 아무런 규정을 두고 있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안성 송전 탑처럼 송전선로의 입지 선정은 법률적 근거 없이 사업자인 한전의 내부 방침에 따라 진행해도 된다. 사실 한전은 한전 관계자, 사업 관계자, 주민 대표, 지역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갈등조정 전문가
지난 4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평택시의회 박환우, 서현옥, 정영아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을 든 평택시새마을회 회원의 1인 시위가 진행됐다. 평택시새마을회 회원은 새마을회 봉사활동인 김장담그기에 대해 지적 발언을 한 세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3일에는 시의회의 임시회 개회에 맞춰 송탄출장소 앞에서 새마을회 소속 100여
한국도로공사가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구간의 일부 노선을 변경해 안성시 주민들의 집단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안성시 보개면 주민들을 중심으로 ‘안성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결성됐으며, 대책위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변경에 대해 원안대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대책위는 “그동안 도로공사는 안성구간 2·3 공구에 걸친 일부 구간을
지난 18일 JnJ아트 컨벤션에서 충청 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충청향우회 연합회는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충청인들을 위한 단체로 강기봉 회장의 이임식과 더불어 올해 최안규 회장의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은 특별히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 유한열 회장이 참석해 경축사를 통해 “도전적이고 질 높은 향우회로 거듭나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향
평택시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현덕면 권관리 일대에 전국 최대 규모의 3.1 독립만세 운동 항쟁지를 재조명하는 성역화 작업에 나섰다. 평택 3.1 독립만세운동 항쟁지는 1919년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여 회에 걸쳐 5천800여 명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사상자 238명(사망 64·부상174)과 257명이 체포당하는 등의 피해를
지난 16일 평택시의회에서 평택문화재단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박환우, 김기성, 김혜영, 서현옥 의원을 비롯해 문예관광과 차상돈 과장, 문화예술회관 이원필 관장, 평택문화원 김은호 원장, 이수연 전 평택예총회장, 평택오케스트라 김경호 지휘자 등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평택시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각 문화기관·
평택시는 지난 2월 4일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가 구체화되지 않아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 재공고 기간을 1개월 연장한 끝에 가까스로 시공사·운영사·금융사 등의 합작 컨소시엄 1곳으로부터 투자제안서를 접수했다. 이제 ‘평택호관광단지’ 컨소시엄 (가칭)은 오는 21일 경기연구원의 적격성심사를 통과하면 3월 27일 까지 2단계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안성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토양환경정보 통합관리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 3일 국립환경과학원 대회의실에서 국립환경 과학원, 한국환경공단, 안성시 간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 한국환경공단물환경본부장, 안성시 산업경제국장 등이 참석해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토
평택시는 지난 3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3월중 직원 월례조회 시 경기도지사와 경제 부총리를 역임한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를 초청 ‘한국경제와 평 택시의 비전’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서울대 경영학사와 명지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고 1970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통상산업부 장관,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으로 재임 시 IMF 협상 주역으로 활동
평택시가 평택형 정부3.0 주요 시책 일환으로 정책수립단계 부터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입체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추진 시 간과할 수 있는 행정의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각종 계획 수립 시 ‘사전 검토항목 제도화’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평택시 공직자들은 각종 주요 계획 수립 시 사전 검토 항목 점검결과를 첨부해 결재권자의 결재를 받아야
평택시리틀야구단이 ‘2017 제6회 수원컵 리틀야구 페스티벌’ 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평택시리틀야구단은 지난달 24일 서수원 권선구리틀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수원시 권선구리틀야구단과의 명승부 끝에 9-8로 꺾었다. 조규수 감독이 이끄는 평택시 리틀야구단은 지난해에도 12 세 이하(U-12) 전국유소년야 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결승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인 3월부터 7월까지 세교동 주민센터주변 상가지역 대상으로 개인정화조를 폐쇄하고 하수직관로 설치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통복천으로의 오수 유입 방지는 물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시비 12억 5천 여만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될 경우 180여 상가가구가 별도의 개인정화조 없이 직관로로 바로 연결돼 처리장에서 처리함으
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평택 갑)은 지난달 23일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을 방문해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야 통일시대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하나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이후 질의 응답시간에 “대부분의 탈북 자들이 태국을 경유하고 있다” 며, “태국 방문 시 탈북자들의 실태를 직접 목도
평택청년회의소(회장 안종태) 는 지난달 24일 평택시 청소년문 화센터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평택청년회의소 신입회원 선서, 봉사단체 시정발전 유공에 대한 표창장 전수 및 형제·우호스폰서JC 우 정패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청년회의소는 1952년 “전 쟁으로 폐허된 조국을 JC운동으 로 재건하자
평택시 (시장 공재광)가 오는 23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업활동지원을 위한 지방세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기업 252개소와 관내 세무사·회계사 15개소 등 모두 302여명이 참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설명회는 평택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1월1일부터 시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