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지난 1일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인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년~23년) 계절별 화재 발생은 봄철이 12,330건(28.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도 사계절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화재가 발생하는 가장 높은 원인으로는 부주의(55%), 전기적 요인(22%)로 전체 화재 원인 중 77%를 차지하며,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평택소방서는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경기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정신 재활프로그램인 ‘함께해 봄’이 개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연중 주 3회(화, 수, 목) 운영된다.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치료 심리극, 뇌 건강 프로그램, 원예 요법, 미술 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송탄소방서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 및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했다.현재 송탄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오기영 위원장을 포함한 30명으로 구성돼 평택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업무실적 및 주요 현황 확인 ▲2024년 소방 정책 방향 및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황선태 LG전자 상무, 김용갑 원익IPS 센터장) 위촉식 ▲소방 정책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에이치알에스 등 법인 6곳과 개인 8명을 ‘2024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날 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됐다. 이들은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시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해 법인 5천만 원, 개인·단체는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자로 출장소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아울러, 시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을 기한 내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해당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전국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 등 총 5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평택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개방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58.81점)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80점 이상)에 선정됐다.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개 준수사항 중 한 가지로, 시는 농경지 600여 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토양 중 화학성분 분석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토양시료는 평택시 기술보급과에서 직접 채취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한 필지는 농가에 통보 후 다음 해에 재검사를 시행한다. 3년 동안 3회에
평택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40분간 롯데마트 평택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으로 평택시, 평택소방서, 롯데마트, 민방위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요령,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민방위 체계가동 등을 점검했다.특히, 간이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방독면 착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병행해 훈련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였다.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비 훈련을 정기적으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올해의 책’이 선정됐다.시민 공모를 통해 추천된 244권의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의 4차례 토론을 거쳐 ▲슬픔의 방문/장일호 지음, 낮은산 ▲클로버/나혜림 지음, 창비 ▲왜 우니?/소복이 지음, 사계절 등 3권으로 결정됐다.성인부문 선정도서 ‘슬픔의 방문’은 장일호 기자의 자전적 에세이이자 이웃들의 슬픔을 알아가는 책으로, 작가 개인이 살면서 마주한 슬픔을 소재로 가난, 여성, 노동, 가족, 죽음 등 절대로 외면할 수 없는 삶의 문제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담겨 있다.청소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6곳의 청년 공간을 추가적으로 조성하겠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민간 영역의 유휴공간에서 지역 청년들이 음악, 밴드 활동, 미술, 목공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임차료 및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 평택시에는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가 평택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의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 6곳을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 예정인 유휴공간 6곳
평택시는 지난 1일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및 59주기 민세 안재홍 선생 추모 문화제를 민세 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행사는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공동 기획했으며, 안재홍 선생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추모하는 유족, 사업회 임원, 평택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전의 추모식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청소년이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와 문화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민세 안재홍(1891~1965) 선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조직된 비밀 독립 결사 단체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난달 27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롯데쇼핑(주) 마트슈퍼 사업부, ㈜SPC삼립과 평택米 소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종한 상임이사, 이우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롯데쇼핑(주) 배효권 상무, ㈜SPC삼립 김미강 상무, 평택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 이윤경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SPC삼립과 개발한 우리 쌀 쉬폰, 우리 쌀 카스텔라, 우리 쌀 모닝빵, 우리 쌀 식빵 4종은 롯데쇼핑㈜ 마트슈퍼사업부를 통해 롯데마트
송탄보건소는 오는 4월 26일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인형극 ‘어르신 건강지켜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어르신 건강지켜요’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한 내용을 인형극과 마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활동이다.방문간호사들이 담당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인지 향상, 낙상 예방, 한파 대비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으로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부터 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 저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 ‘기억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억지킴이 교실은 지역 어르신에게 취미활동을 접목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전문 인력을 통한 노래, 실버 에어로빅,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치매 예방 운동과 수칙 안내를 비롯해 치매 파트너를 양성,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도 병행된다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지난달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받았다.이날 수상에 선정된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3명)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평택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2020년 11월에 도입해 그동안 총 402건의 민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0일, 죽백동 소재 평택커피 임광선에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평택커피 임광선은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월 3만 원 이상을 정기후원하고 있다.평택커피 임광선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나눔의 바람이 널리 전파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하신 평택커피 임광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신 금액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사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했으며, 제11대 이재오 회장과 함께할 임원단 선임과 제13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대의원(비례직) 선임을 승인했다.박운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0대 지회장 임기 내 마지막 정기총회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임기동안 160여 명이 넘는 회원수가 증가했
평택시는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20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시가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해당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사업을 위한 출자·출연·보조·융자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지난해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카이스트 등과 미래반도체
안중보건지소는 성인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성인비만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성인비만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은 영양,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올바른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영양교육 및 체조댄스교실 등으로 구성돼 12주간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현재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비만탈출교
송탄소방서는 지난 22일,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안전 사용을 당부했다.화목보일러는 전기나 기름보일러보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안전 사용 주의가 요구된다.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화목보일러 가까이 소화기, 물동이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연료 한 번에 많이 넣지 않기 ▲주기적인 보일러 연통 청소 등을 준수해야 한다.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 대부분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통복동은 지난 20일, 통복시장 로터리 인근 도로변 및 공터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정화 활동에는 통복동 직원, 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미관이 훼손되고 있는청소 사각지대 주요 도로변에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해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음료용 일회용품 등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김보경 통복동장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평택로 인접 공터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된 상황이다. 집중 정화 활동과 관리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통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