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이 지난 17일 서울신문과 서울신문 STV가 주최하는 ‘서울석세스 어워드’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서울석 세스 어워드상’은 2014년 한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단체· 개인을 찾아 한국지방자치학회, 서울대경제연구소 등 국내 최고권위 기관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살펴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발로 뛰고 있는 초선 시장이다.

  “자신이 태어난 고향 평택을 위해 안정된 공직자의 길을 떠나 시장에 출마해 지난 7월 1일 평택시장으로 취임해 시민이 살기 편한 도시 건설을 위한 창의적이며 소통을 중시하는 혁신적인 시정을 펼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아울러 평택호관광단지 조성 사업,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 조기 착공 등 시의 현안 사업을 패기 있게 연이어 활성화시키고 있어 시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시상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대한민국 경제 중심도시로 성장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평택의 쾌속성장을 위해 치밀하고 성실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 시의 발전 가치를 높게 평가해 주신 상이라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발로 뛰고 현장에서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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