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 임직원 15여명은 지난 14일 안성시 일죽면에 거주 하는 차량진입이 어려운 재가가정 이 모씨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에너지 빈곤층 독거노인 2가정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아, 연탄 500장과 난방유 1드럼(200L)배달과 함께 쌀, 라면, 과일 등을 함께 전달 하며, 나눔봉사를 통해 다가올 추운 겨울을 맞이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다비육종은 일죽면에 소재되어 있으며, 1983년 설립 이래로 한국 양돈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다비 육종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작은 정성이 전달돼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추운 겨울에 난방 걱정을 하시는 분들을 보니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기부된 자원은 ㈜다비육종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 민과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 민심의 따뜻한 불씨가 되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