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에 포승읍 도곡리 다목적회관 2층에서 이지역 주부를 대상으로 대사증후 군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비만관리와 질환예방을 목적으로 가족의 영양관리법, 저염식 실천법 교육과 체중조절을 위한 요가와 다이어트 댄스 등이 진행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지방 검사 등이 진행되어 자가건강관리 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는 그동안 교통의 불편과 안중보건지소 와의 원거리로 인해 다양한 보건 교육 프로그램의 수혜가 어려운 지역으로 찾아가 진행하는 것으로 젊은 주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포승읍 도곡리에서 운영함으로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가족 구성원 모두의 건강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혼자하기 힘들었던 체중조절과 건강관리!' 안중보건지소의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 받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 가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31- 8024-8654)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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