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4-H 연합회(회장 안영 주)는 지난달 22일 너리굴문화마을에서 학생 4-H 회원과 지도교사 및 4-H 연합회, 4-H 지도자 협의회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신입회원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서 4-H 연합회는 우수4-H 회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금언을 실천해 지역 발전을 이끌고 나갈 리더로 자라나 주기”를 당부했다.

  동일공업고등학교 이지연 학생 등 200여 명은 신입회원 가입 의식을 통해 평택시 4-H 회원이 되는 입회 승인을 받았으며, 선배 회원들로부터 4-H 배지를 받고 4-H 회원으로써의 힘찬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게으른 농부 영농조합법인 주정민 대표로부터 지(智)·덕 (德)·노(努)·체(體)의 4-H 이념교육 및 바른 먹거리에 대한 특강을 듣고 농업과 4-H 정신을 아로새기는 장이되기도 했다.

  특히, 야외활동을 겸한 환경정 화활동을 병행하여 4-H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 2 0 1 4 년 평택시 학교 4-H회는 총 21개회 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건전한 4-H 회원을 양성하기 위해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우리 문화 탐방, 경진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