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테니스 운동 경기부는 2009년 1월 창단한 이래 노광춘 감독과 선수 5명을 구성으로 2013년에는 제68회 한국 테니스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상주오픈테니스대회는 올해 로 5번째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각지의 대학 및 실업 팀 선수 및 임원 300여 명이 참가하여, 남녀부 각각 단식, 복식경기로 나누어 기량을 겨루었다.
한국테니스협회에 의하면 안성시청 선수 김청의, 임형찬, 임지섭, 임성현등 5명의 선수가 남자단식 랭킹 30위안에 있는 등 상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안성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60회 경기도민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건강한 도시, 스포츠 도시 안성으로 시를 홍보할 수 있는 대회가 개최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안성시의 직장운동경기부에 소속된 감독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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