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공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공의 가치구현과 인간 중심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외 사례를 통해본 공공디자인의 ‘전략’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디자인학 박 사인 한양대학교 정희정 교수가 공공디자인의 태동과 국외 사례와 우리의 자화상을 통해 디자인이란 랜드마크이며, 재창조이고, 배려이며, 열린 마음이고, 소통이라는 디자인에 대한 가치와 의미에 대한 강의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디자인의 가치 구현을 위한 공직자들의 마인드가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시민과 공 직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속 적인 디자인 마인드 교육 실시로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디자인의 중요성 인식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