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리적 특성상 평택쌀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외관 품위와 밥맛이 뛰어나고 재배 안정성이 높은 최고품질 품종재배가 우선되어야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할 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
한편, 평택에서 4월 하순경 벼를 조기 이앙 재배시 8월 중순에 수확, 추석전에 미질과 밥맛이 좋은 쌀을 판매할 수 있고, 벼후작으로 소득작물 또는 사료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조평벼’가 소개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에서 제시된 표준 매뉴얼만 제대로 준수 된다면 평택쌀의 브랜드가치와 위상이 높아지고 추석 전 틈새시장 개발로 강소농이 될 수 있는 지름 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남정권 박사는 “평택시에서 최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서는 알맞은 품종선택, 상자당 적정 볍씨 파종, 판매시기 조절에 맞는 맞춤 이앙 및 질소비료 덜 쓰기 등 표준재배기술을 적기에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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