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태 새로운미래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교육과 교통 분야 공약에 이어 제3호 공약인 ‘함께 잘사는 평택’을 주제로 하는 경제 분야 4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전용태 후보는 지난 21일 선거사무소에서 자신의 선거캠페인 슬로건인 ‘행복한 평택’을 위한 제3호 공약을 ‘경제’ 분야로 선정하고 ▲상권 중심 주차장 확충 및 공유주차제 도입 ▲창업•취업 통합지원센터 설립 ▲평택시민 우선 고용제 강화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확대 등을 내걸었다.

‘함께 잘사는 평택’이라는 주제로 발표된 경제 분야 공약을 통해 전용태 후보는 “주차공간의 미비로 인해 고객 유입 및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사벌 상업지구와 구도심 상권인 조개터, 통복시장, 새시장 등에 주차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한정된 주차공간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쓸 수 있도록 하는 공유주차제를 전면적으로 도입해서 지역 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거주자 우선주차 배정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경제적 이득을 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기 실업자와 폐업 자영업자 등을 위한 ‘창업•취업 통합지원센터 설립’ 공약과 관급공사 및 대규모 공사 진행 시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평택시민 우선 고용제 강화’ 공약에는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야말로 최고의 경제 정책이자 복지 정책이라는 저의 평소 소신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또,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공약은 ‘함께 잘사는 평택’이라는 주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공약”이라며 “경기도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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