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전용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합정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평택성결교회 주석현 담임목사의 예배로 시작됐으며, 오후 3시부터 유튜브 방송 ‘정치신세계’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용태 후보는 “삼성이라는 글로벌 기업의 유치로 평택의 경제, 사회, 문화 등 많은 것들이 발전하며 변하고 있지만, 오직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바로 정치만이 평택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며 오히려 평택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후보는「어머니! 아직 촛불을 끌 때가 아닙니다」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새로운미래당이 지금은 비록 인지도가 낮고 여러 가지 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4월 10일이 지나면 조그마한 촛불이 횃불이 되고 마침내 활화산처럼 타오를 테니 희망을 놓지 말고 끝까지 함께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용태 후보는 1973년 출생해 원곡초등학교·한광중학교·평택고등학교·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신한금융지주회사 및 신한은행에서 근무한 바 있다. 현재는 평택도시발전연구소 대표로서 지역의 여러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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