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유의동, 한무경, 정우성 후보가 합동공약을 발표하고 있다/한무경 사무실 제공
왼쪽부터 유의동, 한무경, 정우성 후보가 합동공약을 발표하고 있다/한무경 사무실 제공

국민의힘 한무경·정우성·유의동 평택시갑··병 국회의원 후보들이 지난 19, 평택교육지원청에서 교육 분야 합동 공약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철도 지하화 공약에 이은 두 번째로,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주요 교육 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서약서에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갑 한무경 후보는 첨단산업 및 에너지 관련 중등교육기관을 설립해 평택 미래를 책임질 첨단·에너지 산업 분야에 필요한 지역 인재를 적시적소에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을 정우성 후보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스페이스K’ 그리고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는 등 글로벌 창업허브 평택·미래농업도시 평택을 만들겠다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는 평택형 교육특구를 추진해 완성형 온종일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자율형 공립고 또한 추진해 평택 고등학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합동공약 발표회는 총선이 치러지기 전까지 분야별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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