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경 국민의힘 평택시갑 후보는 지난 17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하여 조은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초갑), 윤주경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당대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내·외빈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무경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평택이 첨단산업의 꽃인 반도체 산업을 주축으로 거듭 성장하고 100만 대도시로 커나가기 위해서는 일 잘하고 유능한 일꾼을 뽑아야 한다”면서,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 한무경이 ‘한다면 한다’는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평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한 후보는 오랜 규제로 고통받아 왔던 평택 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비전과 전략으로 첨단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경제특별시 평택, ▲고도제한 완화와 재건축·재개발 추진, 청년과 노년, 여성과 아이 모두가 행복한 모두행복특별시 평택을 내세우며, “조선왕조를 설계한 정도전의 얼이 담긴 곳이자, 1,200년 간 평택의 중심이었던 평택 갑의 자존심을 되찾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한무경 후보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지난 2일 국민의힘 평택시갑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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