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전용태 평택병 후보가 지난 18일, ‘동삭1교차로(평여고삼거리~삼익사이버아파트) 지하차도 개설’ 등 평택 내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전용태 예비후보는 18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자신의 선거캠페인 슬로건인 ‘행복한 평택’을 위한 제2호 공약을 ‘교통’분야로 선정하고 ▲동삭1교차로(평여고삼거리~삼익사이버아파트) 지하차도 개설 ▲이화로(죽백동)~45번 국도 간 우회도로 신설 ▲아동•청소년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대중교통 체계 개선 등을 약속했다.

‘교통이 편리한 평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전용태 예비후보의 교통분야 공약에는 급격한 교통량 증가로 인해 점점 길어지고 있는 도로 위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평택시민과 그 가족분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전용태 예비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공약은 아동과 청소년의 교통 요금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는 의미를 넘어 아동과 청소년에게 ‘대중교통 이용 습관’을 들여 자가용 사용에 따른 교통량 증가 억제와 그에 따른 미세먼지 감소 등의 여러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아울러, ‘대중교통 체계 개선’ 공약은 평택시와 협력해 시내버스 노선과 배차 시간을 조정을 통해 평택시민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정책이다.

전용태 예비후보는 “행복한 평택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에 이어 ‘교통’분야를 제2의 과제로 삼았다”며, “인구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도로여건과 교통정책을 개선하는 것이야말로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택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평범한 사람인 저야말로 평범한 보통 시민의 말을 가장 잘 알아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용태 예비후보는 원곡초(50회), 한광중(35회), 평택고등학교(38회),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신한금융지주회사 및 신한은행에서 근무한 바 있다. 현재는 평택도시발전연구소 대표로 지역의 여러 현안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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