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병 유의동 후보
평택병 유의동 후보

국민의힘 평택병 유의동 후보가 기후위기와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유의동 의원은 "세계기상기구는 향후 5년내 전 지구 평균기온이 1.5℃ 이상 넘어설 확률이 66%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대기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상기온현상으로 인한 기후재난 피해와 복구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 후보는 우선 평택을 탄소리워드 확대 시범도시로 선정해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녹색생활 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확대(연간 최대 7만 원 → 최대 50만 원),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항목과 포인트 금액 확대, 적립 포인트를 현금성 포인트(현금계좌지급, 카드포인트, 온라인페이) 외에도 기부 가능한 옵션을 추가해, 기후 취약계층 지원, 경로당 주변 등 결빙취약지역 열선 설치, 야외근로자 쉼터 설치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인프라 확대이 모든 것을 선도적으로 시범사업할 도시로 평택을 선정해 평택을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결국 기후위기를 이겨낼 수 있고, 함께 사는 동행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평택이 그 중심에 있을 수 있도록, 평택을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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