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 생활SOC 센터 내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 행사는 내빈들과 지역주민,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평택복지재단 산하 기관장들, 생활SOC 단체장,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그룹원,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축사에서 “자녀와 함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당부한다”며, “평택지역의 아동친화적 환경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의 확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은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까지 개소하게 돼 특별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품앗이 활동을 하고 있는 어머님들께 좀 더 많은 분이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2호점, 3호점, 4호점은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의 역할을 통해 평택시가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이 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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