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정우성 공동총괄본부장이 지난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을 지역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앞서 정우성 후보는 지난 8일 평택시선관위에 직접 방문해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제출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정우성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넘어, 평택의 새로운 변화와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반도체 벨트’의 승리 시작을 평택에서부터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평택은 GTX A·C노선 평택 연장, 서해선 안중역~경부선KTX 직결 연결, 농업진흥구역 해제, 국가첨단산업전략단지 조성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이 매우 산적해 있다”며, “평택의 굵직한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 정책 전문성을 검증받은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정우성 후보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평택을 후보로 우선 공천한 바 있다.

한편,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인 정우성 후보는 지난 2010년부터 약 15년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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