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착한 이웃’에 동참을 희망하는 관내 업소 2개소를 방문해 협약 체결 및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 착한 이웃’은 지역 나눔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16개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월 2만 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현금, 현물, 재능기부 포함)을 하는 업소가 동참할 수 있다.

이번에 동참한 업소는 햇살약국, 용이동 한국마트 2개소이며, 기부된 물품은 이번 달부터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해 취약 가구들에 유형별·맞춤형 지원 연계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착한 이웃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 이웃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후원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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