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구축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의 명칭을 ‘안성 배움e’로 정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플랫폼은 관내 여러 기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 강좌를 모아 시민이 이용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출범했다. 안성 배움e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강좌 검색, 수강 신청, 수강료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게 돼, 개별 교육기관에서 신청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교육기관은 각 운영하던 홈페이지 예산을 절감하고 이중 홍보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안성 배움e 홈페이지에는 안성시평생학습관을 포함해 총 36개 교육기관이 입점했다. 현재 안성새일센터와 안성시청년문화공간이 각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카카오 이모티콘 만들어 수익내기, 코딩없이 앱 만들기 등의 인기 무료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교육 신청 외 플랫폼 자체가 하나의 교육장이 되는 안성시 대표 교육 포털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달했다.

고상영 체육평생학습과장은 “접속하는 순간 안성시민에게 활짝 열려있는 배움 도우미인 안성배움e를 시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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