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밑반찬을 전달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년째 매월 2회씩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봉사는 하는 사람이 더 행복한 것이라는 마음으로 항상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이 외롭지 않은 따뜻한 송북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시는 사랑나눔협약 업체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송북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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