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실습 과정 이수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안성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화해중재위원, 청소년상담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전담조사관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론 교육 및 공통 교육을 이수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실습 과정을 마치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으로 위촉돼 3월 새학기부터 학교현장에 투입됐다. 

안성교육지원청 홍석의 교육과장은 “안성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가들로만 선발해 위촉한 만큼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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