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박(주)은 지난 16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동방아동재활원을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수납 가구를 전달했다.

한국알박(주) 팀장은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생활가구를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동방아동재활원의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정돈된 공간에서에 좀 더 편리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방아동재활원 원장은 “지적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 50명이 함께 24시간 생활하는 거주시설로 꼭 필요한 생활가구인 수납장을 교체할 수 있게 되어 안전하게 수납장을 이용할 수 있고 새 가구로 생활공간이 쾌적하게 개선되어 한국알박 임직원들과 평택행복나눔본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국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여건상 가구와 같은 물품들은 오래되고 낡아도 교체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한국알박의 도움으로 생활환경이 개선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복지설의 어려움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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