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6일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됐음을 밝혔다 . 

해당 사업은 기존에 추진한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시설을 활용해 삼죽면 배후마을에 생활서비스 전달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동체 및 마을강사 양성, 공동체 조직화, 나눔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전달체계 구축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0억 원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시는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본계획 수립 시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포럼, 주민위원회 등을 개최해 최종적으로 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마을과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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