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YWCA는 지난달 30일, ‘바다’ 이주여성쉼터와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우리 사회에서 외면할 수 없는 이주여성을 위해 평택YWCA에서 기금을 전달한 것이다.
‘바다’ 이주여성쉼터는 이 땅에서 살아내고 있는 이주여성들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다시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회복하기를 소망하며 숙식보호, 의료지원(지역 의료기관 연계), 출입국업무지원과 한국어교육, 문화교류체험 활동을 하는 기관이다.
평택YWCA 측은 해당 기부를 통해 “이주여성들에게 더 정성을 쏟겠다”며, ’바다‘ 이주여성쉼터가 더욱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지키는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생명 살리기와 돌봄, 섬김, 평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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