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달 30일, 소상공인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4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및 경영애로 해소 등을 위한 골목상권 상인회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비롯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장 및 관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평택시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 평택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육성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신규 시범사업을 소개했으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체 지원사업 ▲개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기획항만경제실 오영귀 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참석하신 골목상권 상인회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애로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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