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6기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첫 번째로 실시한 정기회의로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협의체 운영을 체계적으로 계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제공을 위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 있는 회의로 진행됐다.

유주형 공공위원장(지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선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적, 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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