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영남향우회는 지난달 31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10㎏ 35포(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설 명절을 맞이해 기부된 백미는 명절 전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원 향우회장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재평택영남향우회 김용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백미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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